유정복 "구제역 추경, 결정한 바 없다"
"다음주부터 구제역 진정될 것"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8일 구제역 사태와 관련, "추경예산 편성은 결정한 바 없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구제역 방역에 막대한 재원이 소요돼 예비비로 충당하기엔 어려울 것 같은데 추경편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유일호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구제역 비용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구제역과 AI로 인한 정부 재정소요액은 약 3조억"이라며 "AI를 포함한 매몰 처분 보상금이 1조 8천400억원 정도 되고, 상수도 보급에 7천300억원 정도로, 방역비 등을 합쳐 약 3조억원 정도로 잠정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제역 진정시기에 대해선 "지금은 진정되어 가는 국면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3월 달 들어 2차 접종이 완료되고 일주일 지나 3월 7일 이후에는 대체적으로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구제역 방역에 막대한 재원이 소요돼 예비비로 충당하기엔 어려울 것 같은데 추경편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유일호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구제역 비용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구제역과 AI로 인한 정부 재정소요액은 약 3조억"이라며 "AI를 포함한 매몰 처분 보상금이 1조 8천400억원 정도 되고, 상수도 보급에 7천300억원 정도로, 방역비 등을 합쳐 약 3조억원 정도로 잠정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제역 진정시기에 대해선 "지금은 진정되어 가는 국면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3월 달 들어 2차 접종이 완료되고 일주일 지나 3월 7일 이후에는 대체적으로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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