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연관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돼온 서울 등의 자전거 도로가 교통난을 심화시키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다시 철거되는 어이없는 혈세 낭비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26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 잠원동에 새로 만든 자전거 도로가 두 달도 안 돼서 다시 철거되고 있다.
잠원동에서는 도로 한 켠에서 굴착기로 자전거 도로와 차로를 구분짓는 경계석을 들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경계석을 들어낸 자리에서는 포장 공사가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이곳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이렇게 경계석을 설치한 건 지난 해 12월말의 일. 그러나 만든지 두 달도 안 된 자전거도로는 지난주부터 철거가 시작됐다. 새로 설치한 경계석이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는 민원이 폭주했기 때문.
장정우 서울시 도로교통본부장은 "주민들의 민원이 감내할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에..."라며 철저 이유를 토로했다.
주민들은 수요 예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졸속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잠원동에 사는 이승현씨는 "자전거 타는 사람 별로 없고 솔직히. 교통체증이 많은 곳인데 더 가중된 것 같아요"고 질타했다.
택시기사 하진국씨도 "차들이 저녁때 안보이니까 여기(경계석)로 올라가요 도로인줄 알고"라며 사고 위험도 높음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투입한 8억 원의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경계석을 재활용한다고 밝혔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달랐다. 현장 근로자는 "못 써요. 빼면서 파손됐기 때문에 폐기물로 나갑니다"라며 서울시 주장을 일축했다.
또 경기도 의왕의 자전거 도로 역시 의왕시가 지난해 10월 이곳에 자전거 도로용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한 달만에 철거해 예산 낭비라는 비난을 자초했다. 의왕 오전동에 사는 강병욱씨는 "황당하죠. 국민세금을 안이하게 낭비하는 것 같고"라고 개탄했다고 SBS는 전했다.
자전거 도로는 4대강사업 연계사업으로 강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이재오 특임장관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 지자체장들이 일선에서 밀어붙이면서 그동안 시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은 서울 잠원동뿐 아니라, 이미 천호대로의 자전거도로 등 서울 곳곳의 자전거 도로가 이용자는 거의 없고 교통난만 가중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민원에는 아랑곳하지 않던 서울시가 힘 있고 돈 많은 주민들이 사는 잠원동의 민원에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신속한 철저 작업에 나서 눈총을 자초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용 안전펜스를 즉각 철거한 의왕시 역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지역구 의원인 '힘 있는 지역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세훈 시장 등이 이런 식으로 낭비되는 세금만 아껴도 무상급식 등은 시민 추가부담없이 너끈히 할 수 있을 성 싶다.
시장이란 자가 도무지 수도서울의 경영마인드도, 미래의 비젼도 없는 사람이다. 국민세금을 제 쌈지 돈 쓰듯 하면서 거금들인 공사가 무용지물이 됐으니, 이러고도 애들 점심값 가지고 왈가와부 하면서 포퓰리즘이 라고 들먹이고, 네가 헛되이 쓰지만 않아도 밥은 먹이고도 남겄다. 삽질 하기전에 시장조사랑 설계도를 깊이 생각좀 하거라.
주민으로 본바를 전하면 작년 가을 한신쇼핑센터에서 잠원Ic까지 한 1.5KM 한쪽인도의 보도 철거하고 콘크리트자전거도로 폭90센티 2개를 깔고 사이에 잔디를 심음. 자전거 이용자 밤에만 조금 있고 보행자 반응안좋았음. 올초 양쪽방향의 차도를 1M정도 까내고 자전거전용도로를 내고 차도와 연석으로 분리함.차량통행속도 20%정도 느려짐.
극단으로 치닫는 한국의 자본주의,,, 지상파동원 괴벨스식 다인종 혼혈의 강요와 외국인노동자 수입은 극단적인 자본의 논리다. 회복 불가능한 망국의 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277234
비록 정책 같은 것에 대해서는 무뢰한이지만, 처음 자전거 도로 내는 것 보고 정말 화가 났다. 별 효용도 없을 일에 신경줄과 같은 도로를 점령시키고 그로 인해 발생할, 아니 당장에 훤히 보이는 엄청난 사회비용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이 자전거 도로를 착상한 자가 공무원이라면 무조건 파면시켜야 한다." 이것이 나의 첫번째 생각이었다.
저거 만들자고 했던 놈에게 구상권 청구 해야 한다 국민의 혈세를 딱 3개월 유지하자고 도로 만들고 입안한 놈 월급을 차압해야 한다 나도 자전거 타지만 제도 개선도 없고 사용되는 빈도나 교통량 평가도 없이 위에서 만들란다고 개념 없이 실적위주로 만들어 놓고 배째라 그리곤 시민 불편하다니까 철거 이런 개 ~후레 ~아들놈들
녹색선진국 자전거 저탄소시스템 어쩌구 저쩌구 홍보 자화자찬 하더니 결국 깨부신다고 사전에 수요예측 정밀한 계획없이 시행되서 손해보는 국민세금이 얼마나 되는거니 마치 도로블럭 깨부수시고 다시 깔고 그런 어이상실 플레이 이럴 돈 있으면 그 돈으로 무상급식이나 써라 지들이 헛돈쓰는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구 무상급식하믄 돈 든다 우린 돈없다 헐
디자인 서울 맞네 멀쩡한 땅덩이 깨고 부수고 디자인 하네 참 구석기 시대도 아니고 컴퓨터로 시뮬레이션으로 수요예측도 않고 공사하나 참 원시인이가 행정을 탁상에서 서류만 보고 판단하니 이따위 까고 부수지 시정행정이 무슨 레고블럭 쌓기인줄 아나 지들돈 아니라고 막 쓰네 미친게씨기들
보이기식 정치의 폐해 정치쇼의 후폭풍 이미지정치의 파탄 다시는 이미지 겉보기식의 정치에 속지 맙시다 우리 세금 하늘로 날라가요 인간들아 제발 멍청해지지말자 하지만 세상사 6*25 낙동강전선때도 부산에 캬바레에서 흥청망청하는 국민도 잇는게 세상사 모든국민이 다 상식이 잇는게 아니다 부조리한 국민이 찍소리 못하는 정권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