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도 북 핵실험 규탄
“핵문제 평화적 해결.한반도 비핵화 원칙 훼손 안돼”
환경단체들도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일제히 성명을 내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녹색연합은 9일 논평을 통해 “북한은 핵보유가 자국의 안위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강변하지만 북한의 핵실험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최악의 선택”이라며 “북한은 하루빨리 핵포기 선언과 NPT 체제 복귀 등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또 “북한 핵실험에 대한 어떤 선택이든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은 지켜져야한다”며 한반도 긴장상황을 무력사용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몰고 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녹색연합은 클린턴 정부와 북한의 ‘포괄적 타결’ 협상전략을 거론하며 “문제 해결의 핵심은 북·미간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모두 상정해 놓고 한꺼번에 풀어가는 포괄적 일괄 타결”이라며 “미국은 명심해야 하고 대화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대북 금융제재 조치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도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북한 당국의 오판과 도발은 부시행정부와 일본의 대북압박과 제재가 부추긴 측면이 없지 않다”며 “우리는 북핵 사태를,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동요에 휩쓸리지 말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일각에서 거론되는 군사적 행동을 통한 문제해결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한국의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당파와 이해관계를 초월해 일관되고 차분하게 북핵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연합은 9일 논평을 통해 “북한은 핵보유가 자국의 안위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강변하지만 북한의 핵실험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최악의 선택”이라며 “북한은 하루빨리 핵포기 선언과 NPT 체제 복귀 등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또 “북한 핵실험에 대한 어떤 선택이든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은 지켜져야한다”며 한반도 긴장상황을 무력사용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몰고 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녹색연합은 클린턴 정부와 북한의 ‘포괄적 타결’ 협상전략을 거론하며 “문제 해결의 핵심은 북·미간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모두 상정해 놓고 한꺼번에 풀어가는 포괄적 일괄 타결”이라며 “미국은 명심해야 하고 대화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대북 금융제재 조치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도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북한 당국의 오판과 도발은 부시행정부와 일본의 대북압박과 제재가 부추긴 측면이 없지 않다”며 “우리는 북핵 사태를,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동요에 휩쓸리지 말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일각에서 거론되는 군사적 행동을 통한 문제해결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한국의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당파와 이해관계를 초월해 일관되고 차분하게 북핵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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