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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4대강 크루저, 문광부 문건 봤다"

한나라 정옥임 "박창근, 책임져야 할 것"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25일 4대강에 크루저 유람선을 띄울 계획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부 문건을 봤다며 전날 <PD수첩> 보도내용을 뒷받침했다.

박 교수는 이날 김태호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이 "정부가 4대강에 크루저를 띄운다는 문건을 봤나"라고 묻자 "문광부에서 낸 문건을 봤다. 그 문건을 같이 일을 하면서 봤다"고 답했다.

정 의원이 이에 "정부문건인가? 위증을 하면 안된다"고 재차 확답을 요구하자 박 교수는 "그렇다"고 답했다.

정 의원이 이에 "저희가 여당인데 외국인 카지노에 대해 들은 본 바가 없다"고 주장하자, 박 교수는 "대구에서 한다는 그것은 들었다"며 "(크루저 사업관련) 문건은 문광부 문건을 봤고 대구는 같이 일하면서 들었다"고 반박했다. 정 의원은 "문광부 문건에 그런 것이 없으면 책임지겠나?"라는 엄포를 놓았으나 박 교수는 "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 의원은 "본 의원이 알기로는 크루저 관련 프로젝트는 중앙정부 프로젝트가 아니고 대구 프로젝트"라며 "그것도 (4대강에) 띄워서 움직이는 크루저가 아니라 콘크리트 크루저, 즉 정박해 있는 크루저를 말한다. 6미터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데 20만톤급을 띄우려면 깊이가 20미터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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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0 개 있습니다.

  • 3 1
    사기보도

    국정감사를 보다 보니 박재광이라는 미국 윈스콘신 대학의 교수가 한국하천학회가 진행하는 경남특위의 사람들 대부분이 4대강 반대 신문의 입맛에 맞는 사기성 글을 적다보니 스타가 되었을 뿐, 박창근 교수는 SCI논문이 없음은 물론 하천이나 환경과 관련된 논문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 3 0
    사기보도

    국정감사를 보다 보니 박재광이라는 미국 윈스콘신 대학의 교수가 한국하천학회가 진행하는 경남특위의 사람들 대부분이 4대강 반대 신문의 입맛에 맞는 사기성 글을 적다보니 스타가 되었을 뿐, 박창근 교수는 SCI논문이 없음은 물론 하천이나 환경과 관련된 논문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 4 4
    이런쉬불헐

    이런 쉬불헐이 있나. 여당의원이 알지도 못하고서 대 학자를 공박하고 주디를 불어댓구만 그래. 두달도 안돼서 사실로 들어났으니 정옥임이는 뭐라고 한마디 해봐라. 이래서 딴나라라고 하는거지. 어이 밥맛없다.

  • 0 2
    ㅉㅉ

    여기서 잡소리 하는 인간들아 박창근 교수 가지고 지라 ㄹ 떨지말고 멩박이놈이나 잡으려 가라.....ㅉㅉ........

  • 0 2
    ㅉㅉ

    배를 띄우던 강바닥에 붙이던 도박장 여는건 확실하잖나...언제 맹박이가 지가 한다고 하던 뭐던지 문제 될게 있으면 무조건 수자공에 떠 맡기던지...아님 지방에 떠 맡긴다...우쨌던 확실한건 이 모든게 다 멩박이 머리속에서 나온다는것 ...그래서 ?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서민들 다죽이는 정책만 쓴다는거다..그런데 잡소리들이냐...ㅉㅉ

  • 9 1
    해운물류

    박창근 교수님. PD수첩에서 크루즈선에 대해서 그렇게 자신있게 이야기 하더니 대국민 방송에서 편협한 지식으로 그렇게 국민을 우롱해도 되는 것인가 ? 작년과 같은 엉뚱한 일이 벌어졌으면 박 교수님은 어떻게 책임을 질려고 그러셨나 모르겠네요.

  • 9 0
    기자 거짓말

    .. 기자가 청문회 내용을 잘못 옮기면 무슨 죄가 해당되는지 .. 한나라당에 문의를 해 봐야 겠네

  • 9 1
    기자 거짓말

    [ 정 의원은 "문화관광부 그런 문건이 에 그런 것이 없으면 책임지겠나?"라는 엄포를 놓았으나 박 교수는 "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이 부분 기자님이 잘못 들으신 듯 .. 다시 보세요.. // 문광부에 그런 문건이 있었습니까 ? (네)/"크루즈는 대구문건입니다. 위증입니다" 라는 말에 " 문광부 문건은 아니고 뉴스를 통해 봤습니다 ".

  • 9 0
    청문회를 보고서

    *** 국회방송의 동영상 다시 보세요.. ..// 8월 25일 오후 3시 20분 부터 보시면 박창근 교수의 청문회 위증(문광부 문건)과 아래 크루즈선 이 움직이지 못하는 구조물 등 자세히 나옵니다. //http://assembly.webcast.go.kr/

  • 7 3
    천안함

    4대강이 준대운하라면 국민들은 더 강력한 반대할수있음!
    대운하는 안되어서 하지않았는데 4대강이 준대운하라 판단되면
    국민여론은 모두 반대로 변경할수있다. 우리나라는 운하국가 아니다.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는 국가이지!

  • 10 0
    위증죄

    박창근 교수가 문광부 문건이 없고 대구 회의를 하면서 들었거나(기억이 안나니 거나 라 표현) 신문에서 본 듯 하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 9 6
    지나가다2

    논문이나 책이 아닌 신문을 보고서.. 자기가 연구한 냥 이야기 한 박창근 교수는 이제 물러나세요..

  • 9 3
    지나가다2

    신문만 보니.. 크루즈라 하니 배라고 상상을 하지 모자란 박교수님.. // 한강에 있는 정박유람선 매점 식당 처럼 고정된(시멘트) 크루즈 인 것을 박재광 교수가 청문회에서 이야기 하더만.. // 에드벌룬을 띄우는 신문기사를 모두 사실인양 믿고서..

  • 9 6
    지나가다

    / 외국 정통 환경공학자인 박재광 교수의 역류홍수 등에 모두 수긍할 수 밖에 없고수문학을 한 사람이 비의 재활용성에 대해서도 모르고.. 여하튼 오늘로서 박창근 교수의 학자로서의 신뢰도는 끝났다.

  • 8 2
    지나가다.

    박창근 교수 청문회 위증 다그침에 이제야 바른 하더만.. '문화관광부 문건은 못 봤고' 그냥 언론에서 봤다고.. (실제는 대구만이 진행하는 사업인데 문화관광부 문건이 있을리가 있나 )/ 이런 한심한 양반을 봤나../ 뉴스에 나온 이야기만 떠들고 다니니( 이건 나도 하겠다. 뉴스보고 떠드는 것은)

  • 1 0
    고깃배

    20만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cruise 크루즈 고깃배
    바다의 오아시스 호가 16만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선의 오아시스 바다의 포트 로더 데일 플로리다 포트 플로리다 해안에 도착
    http://www.youtube.com/watch?v=2oQdAecZ-R0&feature=related

  • 4 2
    뷰뉴

    단군이래 준설 한 번 안했다던 재광이새키는, 주전공외 다른분야는 어찌하느냐는 한날당 국개의 질문에, 이것도 저것도 연구를 하네 어쩌네 한참 주절 대는데, 박교수는, 그 분야는 주 전공이 아닙니다. 딱 한마다만 하고 말았다. 과연 누가 학자 다운가?
    한날당은 오늘, 재광이새키 때문에 얻은 것 하나 없이, 단군이래 운운 소리로 열개는 잃었다.

  • 10 1
    뷰뉴

    오기미, 빙시삽질 또 한 건!
    문광부든 대구든, 크루즈사업계획은 있다~! 하고 아주 말뚝을 박아 버렸네? 대가리가 여물다 말았나?
    저ㄴ은 쪼인트 깔 수도 엄꼬, 우짜지?

  • 10 0
    고깃배

    지금 우리는 강 깊이를 6미터 판다
    10 만톤 이상 고깃배은
    강 수심이 15내지 18미터 깊이가 보장되면 언제든지 헤엄쳐 다닌다
    수중보를 생각해야 답이 나온다 수중보가 10 미터 이상이며
    기존 물위에서 수심은 6 미터 판다고 했을때
    수중보가 설치 완료 되면 물 깊이가 10 미터 이상된다

  • 26 2
    ㅋㅋㅋ

    문건이 있으면, 정옥임 너는 감옥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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