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강용석 발언, 학생-기자가 지었다면 엄청난 상상력"
"대통령도 가만 있기 어려워졌어"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이 <중앙일보>의 성희롱 발언 보도를 허위보도라고 전면 부인한 데 대해 신경민 MBC 논설위원이 20일 "발언을 뜯어보니까 만약 학생, 기자가 지어 썼다면 엄청난 상상력을 가져 단연 토론 일등감입니다"라고 말했다.
신경민 논설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현역의원의 성관련 발언이 시끌벅적합니다. 전면부인으로 보도언론과 진실공방에 들어갑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은 이어 "사실이라면 여성, 아나운서계는 물론 여당, 대통령도 가만 있기 어려워졌습니다"라며 향후 이명박 대통령의 대응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신경민 논설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현역의원의 성관련 발언이 시끌벅적합니다. 전면부인으로 보도언론과 진실공방에 들어갑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은 이어 "사실이라면 여성, 아나운서계는 물론 여당, 대통령도 가만 있기 어려워졌습니다"라며 향후 이명박 대통령의 대응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