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이 8일 밤 앞서 보도된 부산검사들 외에 서울, 춘천 등의 검사들도 성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의 '검사와 스폰서' 2탄을 방송한다고 7일 예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접대 비리가 부산뿐 아니라 전국적 차원에서 만연해 있음을 보여주면서, 성접대를 "과거의 일"로 치부했던 김준규 검찰총장의 거취까지도 밑동채 뒤흔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PD수첩> 제작진은 2탄에서 대검 감찰부의 내부 감찰자료 등을 확보해 성접대가 서울·강릉 등 전국적으로 횡행해 왔음을 폭로하는 한편, 전직 검찰 수사관과 전ㆍ현직 범죄예방위원을 만나 검찰조직내 뿌리 깊은 스폰서 관행에 대해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작년 대검의 인사계장과 서울고검의 감찰계장이 룸살롱에서 성접대가 포함된 향응을 받았다는 진정서가 대검 감찰부에 접수됐다"며 서울 검사들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뒤, "감찰자료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성매매를 했다는 강남 룸살롱 여종업원들의 진정서가 제출됐지만 대검 감찰부는 증인 조사 없이 증거 없음, 대가성 없음으로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서울 모 룸살롱의 한 여종업원은 <PD수첩>에 "검사들에게 받은 명함만 10개가 넘는다"며 "불과 한두 달 전까지만 해도 검사들이 다녀갔고, 여전히 그녀가 관리하는 대상 중 적지 않은 수가 검사"라고 전했다. <PD수첩>은 "그녀가 관리하는 검사들 일부는 룸살롱에 올 때면 변호사와 그 의뢰인과 함께 오고 변호사가 계산을 했다"며 "여종업원은 '검사, 변호사, 의뢰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청탁이 이루어지고, 이 자리 중 적지 않은 경우가 성 접대까지 이어졌다'고 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대한석탄공사의 하도급업체 사장이던 ㅈ씨가 춘천지검 강릉지청 ㄱ계장에게 성 접대가 포함된 접대를 했다고 기록한 향응일지를 토대로 작년 ㄱ계장을 검찰에 고발했는데 ㄱ계장은 일체의 징계를 받지 않았다"며 강릉 검사에 대해서도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제작진은 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가 과거 검찰의 스폰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관련자들과의 인터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서 명망 높은 사업가였던 한 범방위원은 "내 지역에 방문하는 전국 검사들의 접대를 도맡아 했다"며 "한참 범방위로 활동하던 90년대 후반, 검사들의 명절·휴가 경비 보조금으로 최소 50만 원씩 상납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 주말에는 검사들에게 골프 접대, 주 2~3회 이상 검사들에게 룸살롱 향응과 성 접대, 심지어 해외 성 접대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직 검찰 수사관 'ㅇ'씨는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공무원의 월급으로 과도한 회식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스폰서를 두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회식비를 마련하려고 과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부풀려 회식에 사용하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PD수첩> 2탄은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접대 비리가 앞서 1탄에서 실체가 밝혀진 부산 한곳뿐 아니라 서울, 강릉 등 거의 전국적 규모로 자행해 왔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또한 <PD수첩> 2탄은 스폰서검사 진상조사위원회의 오는 9일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나오는 것이어서, 최종 수사결과가 부실할 경우 검찰에 대한 불신과 비난여론이 폭증하면서 검찰 수뇌부에 대한 대대적 인책 및 검찰권한 축소 여론이 더욱 비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2탄은 김재철 MBC사장이 <PD수첩> 오행운 PD가 자신을 비판하는 글을 사내 게시판에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김 사장에 대한 비판여론이 더욱 높아지는 후폭풍도 몰고 올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아무래도 이상하다. 왜 방문진이 이걸 방송하게 놔 둘까? 아마도 정부과 성찰의 마찰이 있는듯하다. 정부가 견제를 하기위해 방영을 진행케 한것 같다. 성찰의 내부도 자성을 가지는 분위기인듯한데, 여기에 정부가 찬물을 끼어 얻는 형국이다. 그럼 그 누군가는 또 피토하고 쫓겨나겠군. 뻥바기가 쫓겨나면 더 좋으련만... 기다려 진다. 대반란!
검찰은 더 이상 정의의 사도, 정의의 집행자가 아니다 돈 없고 힘 없는 국민을 뼈 속까지 날름날름 발라 먹고 착취하는 흡혈귀이다 이런 검찰에게 기소독점권, 수사권을 맡기는 것은 미친 짓이다 국민들이여, 당신들 피를 빨아먹는 검찰, 재벌, 정치인들의 착취 커넥션을 깨부수자
김재철 사장이 또 큰집에 불려가 '조인트'를 까이겠네요. "이딴거 하나 못 막아!!"라는 말을 들으면서요. 파업에 참여한 사람들 중 41명을 징계했죠. 김재철 사장이. 이 중에서 mbc 노조위원장과, pd수첩 pd한명이 해고됐죠. 아마도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월드컵축구기간 중에 무슨 일이 크게 벌어질 것 같네요. 언론계에서요.
지난 2008년 10월 13일 첫 라디오연설을 시작으로 2주마다 한번씩 월요일 오전 7시45분에 15분씩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중계되는 연설을 해왔다 그런데 이명박대통령이 7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제4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취소했다. 이 대통령이 정례 연설을 취소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MBC ‘해고’ 오행운 PD는 용산참사 특종보도한 PD MBC 측 “오행운 PD, 사내 게시판에다 사장에게 ‘후레자식’이라 욕해” 으! 하! 하! 잘해따 후레자식 --子息 명사 [명사]배운 데 없이 제풀로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오PD님 하루 빨리 복권되시기를...
뻔 한 말을 할건데....... 그 검사들은 전정권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여,,,,,, 그러니 내 책임이 아니...쥐....... 내가 하면 로~맨~스.....잘 된 것은 전정권에서 했어도 내가 한 것이고 잘 못된 건은 이 정권에서 나왔어도 전정권에 근무했던 사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