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홍준표, 문수스님 분신에도 4대강 하겠다?"
"문수스님, 죽음으로서 4대강 지키려 하신 것"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1일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지방선거 후 4대강 사업 강행을 밝힌 데 대해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할 경우 행정권력, 의회권력, 언론권력을 모두 한 손에 쥔 이명박 정권의 다른 한 손에 포크레인 ‘갈퀴손’을 쥐어주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생명을 죽이는 4대강 사업이 결국 사람을 죽이는 4대강 사업이 되었다"며 "고인은 ‘죽음’으로서 4대강의 생명을 지키려 했고, 그러한 고인의 뜻이 큰 울림이 되어 우리 가슴 속에 4대강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문수스님의 유지를 따를 것임을 약속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아무리 ‘4대강 살리기’라고 이름을 붙여도 그 본질이 파괴와 죽음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고 이명박 대통령 자신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생태와 푸르름이 흐르는 강, 자연과 생명과 인간이 공존하는 한반도를 우리 후손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반드시 이명박 정부의 ‘갈퀴손’에 수갑을 채워야 한다"고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한 야당 지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할 경우 행정권력, 의회권력, 언론권력을 모두 한 손에 쥔 이명박 정권의 다른 한 손에 포크레인 ‘갈퀴손’을 쥐어주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생명을 죽이는 4대강 사업이 결국 사람을 죽이는 4대강 사업이 되었다"며 "고인은 ‘죽음’으로서 4대강의 생명을 지키려 했고, 그러한 고인의 뜻이 큰 울림이 되어 우리 가슴 속에 4대강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문수스님의 유지를 따를 것임을 약속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아무리 ‘4대강 살리기’라고 이름을 붙여도 그 본질이 파괴와 죽음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고 이명박 대통령 자신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생태와 푸르름이 흐르는 강, 자연과 생명과 인간이 공존하는 한반도를 우리 후손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반드시 이명박 정부의 ‘갈퀴손’에 수갑을 채워야 한다"고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한 야당 지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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