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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선거후 영리병원 재추진하겠다"

MB정부, 선거 승리 자신하며 밀어붙이기 본격화 기세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지방선거후 국민 다수와 보건복지부 등의 반대에 직면해 포기했던 영리 의료법인(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재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한 이명박 정부가 선거 때문에 보류했던 각종 밀어붙이기를 본격화할 기세다.

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윤증현 장관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리의료법인 도입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시 협의를 시작했다"며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보완방안을 마련해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리의료법인 도입은 지난해 말 양 부처가 공동용역까지 실시했으나 반발이 거세지자 논의를 중단한 바 있다.

공공기관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연봉제, 임금피크제 도입의 세부 방안은 지방선거 직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윤 장관은 "성과연봉제, 임금피크제 도입안은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 내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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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4 0
    어르신네들 자승자박

    이런 기사를 봐도 이 강토의 어르신들은 한나라당을 찍을텐가?

    깨스통 할배들 빼고 한나라당 뽑으면 자승자박한다는 걸 명심하세요

  • 9 0
    선거로심판

    낙하산은 다 막장이다. 제대로 된 인간이 없다. 심판하자.

  • 13 0
    그냥그렇다고

    정말 이제는 탄핵밖에는 답이 없다
    나와 내 자식들, 가족들이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쥐색희가 죽어야 내가 산다

  • 18 0
    몽매우매

    늙은 수구들~~ 병원비 없어 집에서 끙끙 앓다가 가더라도 쥐바기 지지할려나~~~

  • 18 0
    미래예측

    미국 금융위기 이후에 서민들이 죽어나고 있지. 특히 사망자들을 가족들이 장례비를 치를 수가 없어서 사체를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뉴욕에서 테러 기도한 녀석도 한 때 잘 살다가 할부금융에 집이 날아가곤 환장해서 테러에 나섰다고 한다. 장례 치르지 못 하고 대운하에 한번에 수장되는 미래가 농담 같나?

  • 21 0
    제발딴날당찍지마

    전쟁광풍후 선거 끝나면 서민 쥐어짜는 사악한 자본주의 광풍이 밀려온다.

  • 19 0
    감옥예약.

    자 판돈 더 올려주라고~더 떠들어라~엠병할 정권.

  • 28 0
    medic

    의보 민영화로 가면 대다수 한국인에겐 놀라운 경험이 되겠네. 특히, 이명박 지지하는 저소득층의 반응이 기다려진다. 목숨 바쳐 하는 애국자 게임인가?

  • 28 0
    미래예측

    자 이제는 서민은 아프면 집에서 죽어야 한다. 대운하는 대량 수장용이다. 어차피 화장할 돈도 없어지게 된다. 이런 말 안 믿기겠지만 이미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수돗물 펑펑 쓰던 세월 끝났다. 모든 게 민영화 되면 암 걸리면 반창고 붙여야 한다.

  • 37 0
    띵아

    서민들 자유로운 병원이용도 끝났다. 아픈몸 이끌고 끙끙대다가 저세상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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