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대목은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31.7%를 기록하며 지난달 조사때의 27.9%보다 3.6%p 늘어난 대목으로,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 후신) 지지자들이 한나라당과의 합당선언후 한나라당 지지로 돌아서지 않고 관망세로 돌아섰을 가능성을 감지케 하는 대목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한 21.7% vs 민 30.9%)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고, 30대(한 21.7% vs 민 21.2%)와 40대(한 25.8% vs 민 26.6%)는 박빙의 혼조세, 50대(한 37.0% vs 민 24.7%)와 60대 이상(한 51,7% vs 20.5%)에서는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높았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하면 한나라당은 20대(31.5%)에서 9.8%p 하락해 가장 낙폭이 컸고, 민주당은 30대(15.7%)에서 5.5%p 상승하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의 한나라당 지지율 폭락이 주목된다. 서울에서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28.0%, 민주당은 21.7%. 이는 지난달 조사(한 43.9%, 민 21.7%)와 비교할 때 한나라당 지지율이 무려 15.9%p나 폭락한 수치다. 이는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파란을 예고하는 대목으로, 정부여당을 긴장케 만들 현상이다.
야권단일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남에서는 한나라당 37.1%, 민주당 17.2%, 민주노동당 5.6%, 진보신당 4.6%, 국민참여당 4.4%, 자유선진당 3.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조사(한 39.7%, 민 13.5%, 민노 4.1%, 진보 3.0%, 국참 3.4%, 선진 3.0%)보다 한나라당만 2.6%p 하락했을 뿐, 나머지 야당들은 전부 상승했다.
전라(한 13.2%, 민 54.5%), 충청(한 15.0%, 민 28.7%) 모두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지난달에 비해 하락했고,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떨어진 지지율 만큼 상승해 양당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충청은 특히 자유선진당이 지난달 조사(13.2%)보다 8.2%p 오른 21.4%를 기록하며 한나라당을 제치고 2위를 차지, 한나라당을 더욱 긴장케 하고 있다.
국민 절반 "천안함 사태, 대응 잘 못하고 있다"
정부와 군 당국의 천안함 사태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함 사태 수습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0.6%로 조사됐다.
반면 ‘사태 수습을 잘 하고 있다’는 의견은 34.3%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15.1%였다.
<폴리뉴스>는 "천안함 사태가 수습되며 추모정국으로 들어설 경우, 여권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대별로 40대 이하층에서는 대부분 ‘천안함 사태 수습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20대층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59.5%) > ‘잘 하고 있다’(33.4%)로 나타났으며, 30대층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65.5%) > ‘잘 하고 있다’(21.5%)로 나타났다. 40대층에서 역시 ‘잘 못하고 있다’(58.9%) > ‘잘 하고 있다’(27.8%)로 조사됐다.
50대층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41.2%) 의견과 ‘잘 하고 있다’(41.9%) 의견이 팽팽했지만, 60대층 이상에서는 ‘잘 하고 있다’(54.4%) 의견이 ‘잘 못하고 있다’(17.8%) 의견을 압도했다.
지역별로는 사고 인접지역 또는 안보위협을 많이 느끼는 지역일수록 사태 수습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월등히 우세하게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잘 못하고 있다’ 의견이 52.6%인 데 반해, ‘잘 하고 있다’는 의견은 35.0%에 그쳤다. 경기 역시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5.1%로 ‘잘 하고 있다’는 의견 31.2%를 크게 웃돌았다.
충청에서도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5.9%로 전국에서 가장 악화된 민심을 보여줬으며, ‘잘 하고 있다’는 의견도 27.2%로 가장 낮았다.
경남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44.4%) > ‘잘 하고 있다’(37.3%)였으며, 경북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44.9%) > ‘잘 하고 있다’(42.9%)로 나타났다. 여권 텃밭인 영남권에서조차 이번 천안함 사고 사태 수습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전라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44.8%) > ‘잘 하고 있다’(35.0%)로 경남지역과 흡사한 여론이 형성돼 있었다.
지난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124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조사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2.92%p다.
이번에 천안함 사태 북한이랑 대충 엮어서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고 이런저런 준비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래 봤자 그거 60대에게나 먹히지 다른 연령대엔 안 먹힌다. 역효과만 커질 거다. 그나저나 6.25 몇십주년인가 먼가로 반공 산업화세대 치켜세우는 분위기 만들어서 지방선거에 바람을 일으키려고 했던 건 힘들게 되었다...
사고수습을 지방선거와 연계해서 처리하려다 보니 감출 것도 많고 허위 정보도 많이 뿌려 놓은지라, 오히려 이리 저리 꼬이고 우왕좌왕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도, 아직 이 카드 저 카드 만지작거리며, 찬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금양호 희생자들을 철처히 외면하는 이유는 한주호 준위처럼 '여론장사'가 되지 않는다는 말인 것이다.
이번기회에 친일파 조직체인 한나라당을 깨 부수자 박정희를 비롯하여 김영삼,이명박, 학실한 친일자들 전두환, 노태우는 박통의 아들뻘 이들이 그 동안 나라 망쳤다. 그러나 겨우 김대중 선생으로 나라 꼴이 되어 가다가 노무현때 제대로 된 나라 만들었으나 이명박이 다시 나라 말아 먹으려 든다, 이는 왜놈들이 아직도 한국을 먹으려노리는 것이다.
북풍으로 몰려해도 이제 시기를 놓쳐 북풍이 안통할텐데 어쩌냐, 이명박. 만약 이명박이 북풍으로 몰면 국민들은 북한어뢰가 타격하여 수많은 전사자가 났는데도 그 원인조차 모른 채 이명박은 초기대응 잘했다고 칭찬까지 했는데, 지하벙커에 쳐앉아 그동안 뭐했느냐며 무능한 국군통수권자의 하야를 요구할 것이다. 저런 무능한 삽질정권에게 어찌 안보를 맡기겠는가?
솔직히 일부 정치인과 조중동이란 한나라당 기관지 신문으로 북한을 끌어들이는 것 아닌가 한다. 더구나 야당을 친북세력 운운하며 끌어들인다면 정치적으로 이번 선거에서 유리하다는 입장 아닐까? 증거가 나와야 하고 나와도 북한의 소행인지 아닌지 국제적 해결을 하려면 몇 달이 소요된다고 하고, 나중에 아님 말고는 정치인들 특기 아니던가 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한나라당에겐 한없이 너그럽지요~~~30프로라,높기도 하네. 태어날때부터 금숫가락 쥐고 나서,최고학벌에,빵빵한 재력에,권력실세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자기가 속한 계층의 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해 불철주야 열심인 대한민국 최대 정당,거대 여당......뭔 떡고물이라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건지,부자들이 많은건지.지지율 높기도 하다...
갑제, 동길이, 정갑이 애네들이 방방 뛰어줘야 당나라당 지지율 더 팍팍 내려 꼽힐텐데. 이 쒜이들이 조용하니 아직도 30프로대지. 꼴통노인네들 정기 받은 국쌍 뇬이 주둥이질을 더 해줘야 하나? 북풍은 없다. 이제 똥개가 짖는다고 밤길두려워하는 사람은 없다. 그 집 똥개 원래 바람만 불어도 짖는 걸 다 아는데, 놀라긴.
민주당아 이제 정말 잘 좀 해서 무당층들 끌어온나....맨날 기득권 유지에 힘쓰지 말고 개혁좀 하란 말이다 개혁을....그리고 복지정책 확대하고 ....타야당에도 양보 좀 해서 야권단일화 이뤄내고....좋은 ㅈ재료 가지고 좀 제발 죽좀 쑤지 말고 ...이 한심한 민주당아......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