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천안함 함미 절단면 부분 공개키로
"공개거리 300야드. 그물망 쳐진 채로 공개"
천안함 함미 절단면이 YTN과 MBC 등 방송사들에 의해 잇따라 공개되자, 군 당국은 14일 천안함 함미 절단면을 부분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함미 인양이 완료되고 바지선에 탑재된 후에 공개하고, 공개거리는 300야드까지로 하겠다"고 밝혔다.
해군본부 SSU장교 송무진 중령은 구체적으로 "취재진은 약 20명 선에서 구성하고 촬영 선박은 2척을 별도로 준비할 것"이라며 "백령도에서 인양시기 촬영시기 1시간 전에 1마일 후방에 대기했다가 진입해서 함미 부분을 선회한 다음에 빠져나가는 것으로 촬영을 하겠다. 거리는 300야드로 유지하고, 이렇게 되면 거의 함미 부분은 전체를 다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개방식과 관련, "그물망이 일부 쳐진 상태에서 공개할 것"이라며 "300미터 촬영시에는 가림막은 설치를 안 하고 부분적으로 그물망이 쳐진 상태에서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언론과 협조사항은 언론과 협의하겠다"며 "오늘 오후에 촬영진에 대해서 구성하고 인양시기가 결정되면 촬영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함미 인양이 완료되고 바지선에 탑재된 후에 공개하고, 공개거리는 300야드까지로 하겠다"고 밝혔다.
해군본부 SSU장교 송무진 중령은 구체적으로 "취재진은 약 20명 선에서 구성하고 촬영 선박은 2척을 별도로 준비할 것"이라며 "백령도에서 인양시기 촬영시기 1시간 전에 1마일 후방에 대기했다가 진입해서 함미 부분을 선회한 다음에 빠져나가는 것으로 촬영을 하겠다. 거리는 300야드로 유지하고, 이렇게 되면 거의 함미 부분은 전체를 다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개방식과 관련, "그물망이 일부 쳐진 상태에서 공개할 것"이라며 "300미터 촬영시에는 가림막은 설치를 안 하고 부분적으로 그물망이 쳐진 상태에서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언론과 협조사항은 언론과 협의하겠다"며 "오늘 오후에 촬영진에 대해서 구성하고 인양시기가 결정되면 촬영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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