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미스테리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7일 생존자 기자회견. 하지만 침몰 원인은 더 오리무중이 됐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이날 생존자 기자회견에서 가장 주목을 끈 증언 중 하나는 "물기둥은 없었다"는 것이었다. 사고 발생 당시 갑판 위에서 근무했던 장병은 두명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선내에 있었던 까닭에 이들의 증언이 가장 신빙성이 높다.
그 중 한 장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시 함교 우현 견실을 맡고 있었다. 외부를 관찰하는 역할을 한다"며 "물기둥 같은 거는 없었다"고 증언했다. 단지 "쾅"하는 소리와 함께 심한 진동을 느꼈다고 했다.
이에 한 상급자가 "견시는 보통 배가 나갈 방향을 바라보기 때문에 물기둥을 못 봤을 수도 있다"며 물기둥 가능성을 열어놓으려 했으나, 그다지 설득력은 없어 보였다.
통상적으로 어뢰나 기뢰가 배 밑에서 폭파하면 100~150m 높이의 엄청난 물기둥이 치솟는다. 때문에 밖에 있던 이들이 물기둥을 보지 못했다면 실제로 물기둥이 안 치솟았다는 의미가 된다.
화약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는 증언도 중요한 증언이다.
생존한 천안함 탄약책임자는 “화약에 관한 한 천안함 장병 중에서 내가 가장 잘 안다”며 "화염이 있다면 화약냄새가 진동할 것이다. 그런데 화약냄새가 나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다른 생존자들도 단지 기름냄새만 났을 뿐이라고 증언했다. 이같은 증언은 앞서 최원일 천안함 함장도 했던 증언이다.
이처럼 물기둥도, 화약냄새도, 화염도 없었다는 증언은 '북한 공격설'을 확신하는 보수진영 인사들도 멈칫거리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날 생존자 회견은 그동안 암초설이나 피로파괴설에 무게를 실어온 쪽에게 곤혹스런 회견이었지만, 북한공격설을 믿어온 쪽도 곤혹스럽기란 마찬가지였다.
생존자 기자회견을 지켜본 한 시청자는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오는 것처럼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 초음파 무기로 공격을 받았다는 건지 뭔지 도통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천안함 함장조차 이날 침몰 원인과 관련, "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생존자 증언을 통해서도 침몰 원인이 전혀 규명되지 않으면서 이제 마지막 기대는 '선체 인양'으로 넘어가게 됐다. 두 동강 난 선체를 인양해 온갖 과학적 조사를 행하면 얼추 침몰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사안의 중차대성에 따라 미국 등 우방국은 물론, 7일에는 UN에게까지 조사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내겠다는 의미이자, 이 결론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UN까지 끌어들이려 하는 건 북한소행이라는 '심증'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도 정부 고민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이런 고심을 토로했다.
"군의 설명을 들어보면 듣도 보도 못한 온갖 최첨단무기가 다 있다. 이런 무기로 공격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다. 문제는 천안함이 이런 무기로 공격을 받았다고 결론이 났을 때다. 만약 이 무기가 북한제가 아니고, 중국제나 러시아제라면 어떻게 될까. 북한이 밀수한 무기라는 심증이 가더라도 이를 입증해야만 북한에 대한 제재가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밀수과정을 밝혀내는 게 과연 쉬울까."
생존자 기자회견후 받은 느낌은 '아, 이번 사건은 정말 장기화하겠구나'였다. 일각에서 '영구미제화' 우려까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 거다.
씨 이 신통방통한 물고기들이 북한어뢰가 터질줄알고 미리 먼 바다로 도망갓다는군요.. 그 래서 그 강력한 어뢰 폭팔에도 한마리도 죽지않고 다 살앗다는군요... 정부는 이 까나리떼를 이끄는 대장까나리를 생포해 북한의 어뢰공격을 어떻게 알앗는지 추궁할 예정이라는군요... 한준위 사망지점도 구라라면서요??
천안함 사건의 핵심은 천안함 침몰에 대한 진실을 국방부가 엄폐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국방부와 군을 개혁하지 않고서는 이와 같은 사건이 앞으로도 발생될 수 있다는 것. 노통이 국방계획을 내어 놓았으나 실행 할 수 없었던 원인들은? 무능한 병.신이 아니라면 천안함 사건을 가지고 정치에 이용하지 못할 것이다.
첫째, 분단 국가에서 적어도 군대를 미필한 사람은 뽑지 말자. 둘째, 법을 위반한 전과자는 그것이 초범이든 14범이든 뽑지 말자. 셋째, 일제에 협력하거나 독재에 협력한 사람들은 뽑지 말자. 네째, 불로소득으로 돈 벌게 해주겠다고 구라치는 사람들 뽑지 말자. 투표좀 잘합시다. 이게 몹니까?
단체로 입맞춘다고 십일 동안 용썼네. 밥그릇이 달렸으니 바른말 할일도 없지 일년에 한국 군대에서 의문사로 죽는 자가 평균 500명, 그때마다 사실밝히고 바른말했다면 군대에서 억울하게 죽어나가겠어. 불리한 사실은 빼고덮고 가해자들 책임자들은 쏙 빠지는 죽은자는 있는데 죽인자는 없는 전형적인 군의문사로 만드는 패턴.
초첨단 무기? 있다해도 가난한 북한이 어떻게 구했겠니? 북한 기술이 고급? 그 귀한 걸 누가 북한에 팔겠니? 거저 줘? 그걸 미국은 못만드나? 북한이 고급무기를 고작 천안함에다 써먹겠니? 북한이 했다쳐도 쪽팔리게 먼바다도 아닌 해변에서 가까운 수심 40m짜리 바다에서 일어난 사고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고 UN???? 아..완전 국제적 개망신.
밑에 구테타를 선동하는 또.라.이.가 다 있네...세상 참...솔직히 말해 봐...너 등.신이.지...ㅉㅉㅉ 군바리들이 또 쿠테타로 정권 잡으면 아프리카나 남미의 혼란이 오는 데 그래도 바라냐...그리고 숱한 목숨이 날아가도 좋냐...천안함 사건 봐라 지놈들 모가지 간수하려고 꼭꼭 숨기는 거....
온갖 억측이 난무하면서, 좌/우측 애들과언론이 떠들고 있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우측쪽이 더 합리적 판단을 하는 듯 합니다. 좌측애들은 객관적 사실보다는...오로지 괴뢰군들이 한 짓이 아니었으면...하는 바램으로 팩트보다는 어설픈 바램에 기인을 한 주장에 불과합니다.어떻게 피로파괴나 암초같은 수준낮고 질낮은 주장을 할수있는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더이상 천안함 생각도 안하고 의문도 안가지렵니다. 국가안보를 등에 업은 국가권력은 괴물 그 자체입니다. MBC 등 소수를 제외한 언론은 괴물이 뱉은 침만 핥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무능하고 무력합니다. 포.기.입니다. 누가 국가안보를 업은 국가권력에 맞서겠습니까?
민관합동....ㅉㅉㅉ....거기다가 유엔까지 들먹이는 저놈이 과연 대통령 맞냐...주권국가에서 자국의 일하나 해결 못해서 유엔까지 도움 요청 하냐...에라이 자존심은 저 시장바닥에서 떡사먹은놈아....국격을 그렇게 외치던 놈이 그래 미국놈 바지가랭이 아니면 유엔에다가 구걸하고 돌아 댕기는 놈아...
안타깝다. 지금도 서울국립현충원과 대전국립현충원에는 수많은 사람이 죽어 묘역에 있다. 그런데 시신이 나오다니!!! 기적을 바랬는데 착잡한일!!! 차질없이 총력다했어야하는 현정부와 여당 청와대는 지휘통제부실로 화를 더 키워놓았다. 언론사까지 총파업하면서 언론장악에 대한 반감이 많은만큼 충분하게 응징하고 심판하자!!!
이번 기회에 진짜 북한의 행동이라고 난 쥐박이가 밝혀줬으면 한단 말이야. 근데 이놈의 쥐박이가 절대 아니라고 저 지롤하니 나로선 답답해. 왜 그럴까? 어떡하면 북한이 안 한 일도 북한 소행이라고 난리치던 잡놈들이 이번엔 거의 확증적이어도 북한짓이 아니라고 저렇게 감싸고 난리칠까?
괴뢰박멸/ 니의견에도 일정부분 맞는 말이 있다. 계속 원인 규명 미루다 선거에 임박해서 슬쩍 꼴보수층 결집을 위해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하나 언론에 던져 선거에 이용하고 바로 선거 끝나면 그거 오해다 할수 있다. 근데, 말이야. 그땐 이미 북풍이고 조ㅈ이고 국민들은 관심도 없어. 우리 나라 국민들 그렇게 오래 안간다.
좌삐리들이 선거에 임박해서 항상 병풍에 꼬꾸라지는 것은, 엄연한 사실 자체를 부인하기 때문이다. 작금에도 이렇듯 괴뢰정권을 두둔하는 듯한 방향보다는, 일단 우범지역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에 괴뢰군을 의심하는게 맞는데, 이런식으로 두둔하다가, 선거 며칠전에 정부결론이 괴뢰어뢰로 판명나면, 어떻게 감당하려하는가? 참으로 김길태 대가리보다 못한 좌측애들이다.
ㅋㅋㅋ..재네들 병원에 가둬 놓고 입맞춘 거 뻔하네....백령도 상공을 지켜보는 눈이 수백은 될텐데...나중에 배 건져 올리고 사건조사 철저히 안하면 묻힌다는 그런 망상이라면 꿈깨라고 말해주고 싶다....대한민국이 참 허술한 삼류국가로 전락하는 거 간단하네...기독교가 뭔지.랄이고 아파트가 뭔지.랄인지...참 한심하네...
"군의 설명을 들어보면 듣도 보도 못한 온갖 최첨단무기가 다 있다. 이런 무기로 공격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다. 문제는 천안함이 이런 무기로 공격을 받았다고 결론이 났을 때다. 만약 이 무기가 북한제가 아니고, 중국제나 러시아제라면 어떻게 될까..." 틀렸다. 그건 북한제다.
뷰스와 괴뢰성향분자들은 오로지 물기둥이 없었다. 라는 것에 목메달며, 어뢰를 인정하기싫어하지만, 오늘 장병들의 언급에서는, 통상 적에 노출을 피하기위해 등화관제와 실내근무가 원칙이며, 단 두명만이 배머리에 전방을 경계하고 주시하기에,,,뒷편에서 물기둥있었드라고 볼수없는 위치다. 라고 말했다. 절대 물기둥이 없었다,라는 단언은 없었다.
최첨단 소나로도 흔적조차 탐지을 못하고, 물기둥도 없고, 화약냄새도 내지 않으면서, 한석봉 어머니가 가래떡 썰듯 1200톤 함선을 두조각으로 내는 세계 최첨단 신병기를 북한이 개발했다. 아마 정일이가 UFO를 줏었던 모양이다.툭하면 북한 위협론을 내세우는 맹박이는 천문학적인 군예산을 타다 쓰면서 그래 대체 뭐했노?
지금은 이명박의 폭압적 권력에 의해 생존자들이 신변에 위협을 느껴 위증을 하고 있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으나, 권력이 생존자들을 전부 죽이지 못하는 한 언젠가는 양심선언이 흘러 나올 것이다. 자꾸 북풍 조작을 의도하여 북한 공격설을 흘리는데, 그것은 함대가 격침되고 수많은 사상자가 났는데도 북한의 공격인지조차 모르는 군의 무능함을 자인하는 모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