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기업들에게 거듭 투자확대 주문
"정부가 하라고 하는 것 아니지만 판단 잘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정부가 할 역할도 있지만 그 몫은 역시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기업이 일자리 만들어내는 것은 투자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기업들에 투자확대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 및 고용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의 금년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투자는 기업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지 정부가 투자해야 한다고 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기업이 상황을 잘 분석해서 결정하겠지만 지금은 세계경제가 다소 회복되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그러한 판단을 할 것으로 안다"고 거듭 투자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 이수빈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허창수 GS 회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석채 KT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 및 고용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의 금년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투자는 기업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지 정부가 투자해야 한다고 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기업이 상황을 잘 분석해서 결정하겠지만 지금은 세계경제가 다소 회복되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그러한 판단을 할 것으로 안다"고 거듭 투자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 이수빈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허창수 GS 회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석채 KT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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