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기쁜 소식 전하게 돼. 국운 있어"
"이제 미국-프랑스 등과 어깨 견줄 수 있게 돼"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UAE 원전수주와 관련, "저는 대한민국에 국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현지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에서 "금년에는 G20 회원국이 됐고,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나라가 됐으며 마지막 한해를 보내면서 원전 수출국가가 되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전을 수주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감격스럽습니다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을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규모면에서도 역사적으로 최대의 규모이기는 하지만, 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우리가 이제 원자력 발전 시설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원천기술이 없거나 해외수주한 경험이 없다는 것으로 우리는 늘 실패를 거듭했다. 이번 입찰과정에서도 세계 최대의 원전국가인 프랑스와 미국-일본 컨소시엄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며 "이제 미국과 프랑스, 일본, 러시아와 함께 세계와 나란히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각국의 준비가 한창이며 이에 대비한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원자력발전이 주목받게 됐다. 중국에서 원전 100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1천기 이상 계획하고 있다"며 "이제 한국은 이러한 크나큰 원자력발전 시장에 당당히 참여하게 됐고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됐다. 이것은 한국경제에도 크나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관련 "원자력 뿐 아니라 첨단과학, 안보 여러 면에서 포괄적이라고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갖기로 했다"며 "세계 5위 산유국인 UAE와 깊은 우정관계를 갖게 된 것은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한국으로선 크나큰 우군을 갖게 됐고 늘 걱정하던 에너지 안보에도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UAE와 관계를 통해 제2의 중동붐을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과거와 달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현지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에서 "금년에는 G20 회원국이 됐고,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나라가 됐으며 마지막 한해를 보내면서 원전 수출국가가 되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전을 수주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감격스럽습니다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을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규모면에서도 역사적으로 최대의 규모이기는 하지만, 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우리가 이제 원자력 발전 시설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원천기술이 없거나 해외수주한 경험이 없다는 것으로 우리는 늘 실패를 거듭했다. 이번 입찰과정에서도 세계 최대의 원전국가인 프랑스와 미국-일본 컨소시엄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며 "이제 미국과 프랑스, 일본, 러시아와 함께 세계와 나란히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각국의 준비가 한창이며 이에 대비한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원자력발전이 주목받게 됐다. 중국에서 원전 100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1천기 이상 계획하고 있다"며 "이제 한국은 이러한 크나큰 원자력발전 시장에 당당히 참여하게 됐고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됐다. 이것은 한국경제에도 크나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관련 "원자력 뿐 아니라 첨단과학, 안보 여러 면에서 포괄적이라고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갖기로 했다"며 "세계 5위 산유국인 UAE와 깊은 우정관계를 갖게 된 것은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한국으로선 크나큰 우군을 갖게 됐고 늘 걱정하던 에너지 안보에도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UAE와 관계를 통해 제2의 중동붐을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과거와 달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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