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충청 속으로'
지역방송 토론회 참석, 주민들과 간담회도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에 반발하는 성난 충청 민심을 달래기 위해 충청 속으로 들어간다.
지난달말 방문때 4천여 전경의 철통 방어속에서도 계란 세례를 받았던 정 총리를 이번에는 충청인들이 어떻게 맞이할 지 주목된다.
정 총리는 12일 1박2일 일정으로 대전과 세종시 예정지역인 충남 연기와 공주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우선 대전KBS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 세종시 수정의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공주시의회 의장과 연기군의회 의장, 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원회 및 이주민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이날 밤에는 지역인사들과의 만찬을 갖고 다음날 조찬을 가진 뒤 귀경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다음주에는 혁신도시 예정지역 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세종시 역차별’ 불만 진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혁신도시 단체장들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세종시에 준하는 특혜를 혁신도시에도 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달말 방문때 4천여 전경의 철통 방어속에서도 계란 세례를 받았던 정 총리를 이번에는 충청인들이 어떻게 맞이할 지 주목된다.
정 총리는 12일 1박2일 일정으로 대전과 세종시 예정지역인 충남 연기와 공주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우선 대전KBS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 세종시 수정의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공주시의회 의장과 연기군의회 의장, 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원회 및 이주민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이날 밤에는 지역인사들과의 만찬을 갖고 다음날 조찬을 가진 뒤 귀경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다음주에는 혁신도시 예정지역 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세종시 역차별’ 불만 진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혁신도시 단체장들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세종시에 준하는 특혜를 혁신도시에도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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