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7일 밤, 홈쇼핑 매출 기대돼"
MB '국민과의 대화', 공중파 3사-뉴스전문채널도 모두 중계
공중파 3사를 비롯해 뉴스전문채널까지 오는 27일 밤 ‘대통령과의 대화’를 생중계하기로 한 데 대해 민주당이 25일 "공중파 3사는 물론 모든 뉴스전문 채널까지 총동원하여 대통령의 재미없는 연설을 들어야하는 국민들로서는 그야말로 금요일 밤이 고역일 것"이라고 힐난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국장 기간에도 개그 프로그램을 내보냈던 방송들이다. 이번엔 무슨 이유로 의기투합을 했는지 그 내막이 짐작은 간다.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가 매우 성공리에 완료된 모양"이라고 방송들을 질타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덕분에 27일에는 홈쇼핑 방송 시청률이 상당히 올라 갈 것 같다"며 "27일에 홈쇼핑 방송 매출액이 기대된다"며 거듭 방송들을 비꼬았다.
그는 "아무리 대통령의 연설이라 해도 모든 방송을 총동원해서 생중계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며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채널 선택권은 보장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국장 기간에도 개그 프로그램을 내보냈던 방송들이다. 이번엔 무슨 이유로 의기투합을 했는지 그 내막이 짐작은 간다.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가 매우 성공리에 완료된 모양"이라고 방송들을 질타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덕분에 27일에는 홈쇼핑 방송 시청률이 상당히 올라 갈 것 같다"며 "27일에 홈쇼핑 방송 매출액이 기대된다"며 거듭 방송들을 비꼬았다.
그는 "아무리 대통령의 연설이라 해도 모든 방송을 총동원해서 생중계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며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채널 선택권은 보장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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