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공무원만 입이고, 전의경은 주둥이냐"
"李대통령 식탁에도 당연히 미국산 쇠고기 올려야"
정부가 정부청사를 지키는 전의경에게만 미국산 쇠고기를 먹였다는 국정감사 폭로와 관련, 민주노동당이 15일 "공무원만 입이고, 전의경은 주둥이란 말인가"라며 정부를 맹비난했다.
백성균 민노당 부대변인은 이같이 비난한 뒤, "이는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백 부대변인은 이어 "만일 미국산 쇠고기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청와대와 정부가 지금 즉각 전의경들과 그 부모들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더불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아니면 공무원과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의 식탁에도 당연히 미국산 쇠고기가 올라야 할 것"이라며 "어떤 선택을 하겠나"며 이 대통령에게 양자택일을 주문했다.
백성균 민노당 부대변인은 이같이 비난한 뒤, "이는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백 부대변인은 이어 "만일 미국산 쇠고기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청와대와 정부가 지금 즉각 전의경들과 그 부모들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더불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아니면 공무원과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의 식탁에도 당연히 미국산 쇠고기가 올라야 할 것"이라며 "어떤 선택을 하겠나"며 이 대통령에게 양자택일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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