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100% 입시사정' 발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주무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가 "100%란 숫자에 연연하지 말라"고 긴급진화에 나서자, 청와대가 교육부를 맹비난하며 '관철' 입장을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백년대계인 교육정책 방향을 놓고 대통령과 교과부가 엇박자를 내는 혼란스런 상황 전개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라디오연설을 통해 "내 임기말쯤 가면 아마 상당한 대학들이 거의 100% 가까운 입시사정을 그렇게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앞서 24일 괴산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학도 논술도 없고, 시험도 없는 100% 면담만으로 가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며 "그때는 과외도 받지 않고 오로지 학교 교육만 받았다는 것이 최고"라고 말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 임기말'이란 시한까지 못박고 나선 것이다.
당장 난리가 났다. 대학과 학원,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이게 무슨 소린가" 화들짝 놀랐다. 3년 뒤에 현행 대학입시제도가 '입시사정관제'로 싹 바뀐다는 얘기였기 때문이다. 중고등 학생들은 공부방식을 싹 바꿔야 할 판이고, 대학들은 뽑는 방식을 바꾸고, 대다수 학원들은 문을 닫아야 할 판이다.
파문이 일자, 이 대통령 최측근인 이주호 교과부차관이 이날 오후 긴급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 발언과 관련,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100%라는 숫자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아달라"고 긴급진화에 나섰다. 대통령 특유의 '과장화법'일뿐, 2013년까지 입시사정 최대 목표치로 '30%'를 잡고 있는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요지의 해명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괴산고를 방문해, '100% 입시사정' 방침을 밝힌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자 이번에 청와대가 이 차관을 질타하고 나섰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8일자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데도 아니고 집행을 책임지고 해야 할 교과부에서 미온적 반응을 보인다면 이 대통령이 어떻게 정책을 추진하겠냐"고 반문한 뒤, "빠른 시일내에 이 차관에게 간담회 내용을 해명하는 또한번의 간담회를 주문할 생각"이라고 이 차관을 맹비난했다.
청와대 핵심참모도 "이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려는 교육개혁 목표치에 대해 주무부서가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설명하는 게 과연 온당한 처사인지 납득이 안된다"며 "대통령이 직접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는 정책에 실무 집행부서가 이렇게 엇박자를 내서야 되겠는가"라고 비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 역시 "교과부가 문제를 제기하려면 지난주 이 대통령이 비슷한 발언을 했을 때 이미 했어야지 뒤늦게 이게 뭐냐"고 질타했다. 지난 24일 이 대통령이 괴산고를 방문해 '100% 입시사정'을 말했을 때 문제 제기를 했어야지,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까지 한 다음에 문제제기를 하면 대통령 모양새가 뭐가 되냐는 얘기인 셈.
이같은 청와대 관계자들의 강도높은 발언을 볼 때, 이면에는 이 대통령의 '분노'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기도 하다. 문제는 백년대계인 교육정책을 놓고 대통령과 주무부처 사이에서까지 '소통'이 안돼 학생과 학부모, 학교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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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중소기업사장 박연차가 무슨 돈이 남아돌아서 수십명의 정치인에게 수십억씩 펑 펑 뇌물을 뿌리나 저 현금뇌물은 누군가가 뒷돈을 대어주는거시 분명하다! 저 뇌물의 성격은 관련된 소수인에게 경제댓가를 바라고 줬다고 보기 힘들고~ 수십명의 정치인, 공무원, 부산이나, 서울, 지역도 광범위하게 엄청나게 뿌린 삐라성 돈 살포다~ 이것은 대한민국을 부패공화국, 혼란스러운 국가로 유도하기 위한 외부세력의 특공대 투입조다! 다음 정부에서는 꼭 그것을 파혜쳐야 할것이다~
요주의 안철수, 이맹박, 박연차... 안철수가 청와대 미래 전략 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잇는데 맹바기 성질머리상 능력을 보고 지 옆에 두었을 리는 없꼬, 지 입맛에 맞아서 옆에 두고 일 시킨다고 보여지는데 엠비시 무릅팍 도사서 안철수 우상화 시키고, 철수가 자서전을 내는등 소리 소문 없시 정치에 입문하여 정계에서 앨리트 코스를 밟구 잇는데~ 국민의 영웅 안철수가 그럴리는 없겟지만 제2의 맹바기, 오세훈이가 대려는건 아닌지 우려가 대는것은 어쩔수 없다. 요즘 해킹 대란으로 방송에서 안철수 엄청 띄우던데...
일본 원생이덜이 맹바기와 박연차에 하달한 특명... 1. 조선 땅에 경제 질서와 법질서를 혼란시켜라. 2. 조선 사회의 공직사회의 기강을 무너트려라. 3. 조선인들을 혼란의 도가니에 빠트려라. 4. 비상 탈출구는 여러 경로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 마련해라. 5. 북한과의 분열과 위기감을 고조시켜라. 조선이 아니라 한국인의 한사람 으로써 맹바기에 경고한다! 돌팍 맞구서 마빡 찌져져서 죽고 싶지 않으면 섬나라로 망명해서 원생이덜 뒷태나 하타주어라~
하도 MB정권 들어서 워낙 한탕주의 교육정책으로 그때 그때마다 시끌벅적했는데 별 소득이 없어서.. 100% 입시사정 제대로 될수 있는 것이요...아니면 그냥 한번 해보다가 아니면 말고식으로 꼬리 조용히 내리는것이요...입시정책은 주무부처인 교과부가 충분한 여론수렴을 통해서 하나하나 예견가능한 입시제도를 만들어야 하는것이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바람직하고 상식적인데..MB정권 들어와서는 청와대에서 무슨 수석이 혁신적 교육정책 오케이 하면 교과부에서 안돼 안돼...요번에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100% 입시사정 오케이..교과부 숫자에 메달리지 마시길...청와대와 주무부처는 미리미리 잘 상의해서 입시관련 정책을 교육계와 국민들,언론들에게 예측 가능하고 실행가능하게 멋지게 충분히 준비해서 제시할수 없는가...집권 정치권부터 돼 안돼 혼란을 겪으니 언론을 비롯한 교육계와 국민들도 매우 혼란스럽다. 정부가 입시제도를 입안할때 미리미리 충분한 여론수렴과 전문가 의견 청취,청와대와 주무부처,한나라당 등 당정청간에 충분히 조율된 입시제도및 입시정책을 추진해서 사회적 잡음과 혼란을 막아야 하는것은 정치행정이 보여주어야 하는 신뢰책임정치의 한 단면이라는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어요..오락가락한 입시정책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그리고 되도록이면 주무부처인 교과부가 입시제도및 입시정책을 짜는데 확실한 중심 주체가 되는것이 상식적인 책임있는 정치행정이라고 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