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전 시스템에 문제 있다. 바꾸겠다"
메이저리그 문제점 시인, 2013년까지 개정키로
WBC가 한국과 일본이 다섯번째 대결을 펼치게 된 것과 관련, 대전 시스템에 문제점이 있음을 시인하며 4년뒤인 오는 2013년 3회 대회부터는 현행 대전 시스템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인 버드 셀릭(73)은 23일(한국시간) LA다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팀들이 최대 다섯번까지 맞붙게 돼 있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시인한 뒤, "다가오는 3회 대회까지 문제점을 정리해 해결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WBC는 대전 시스템 외에 대회의 확대-축소, 개최지, 출전국가 수 등 모든 시스템을 재검토 대상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이 다섯차례나 격돌하게 되면서 WBC 시스템까지 바꾸기에 이른 셈이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인 버드 셀릭(73)은 23일(한국시간) LA다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팀들이 최대 다섯번까지 맞붙게 돼 있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시인한 뒤, "다가오는 3회 대회까지 문제점을 정리해 해결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WBC는 대전 시스템 외에 대회의 확대-축소, 개최지, 출전국가 수 등 모든 시스템을 재검토 대상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이 다섯차례나 격돌하게 되면서 WBC 시스템까지 바꾸기에 이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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