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브랜드 순위, 4년내 15위로 올리겠다"
'국민과 함께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만들기' 비전 채택
정부는 17일 현재 세계 33위권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순위를 오는 이명박 대통령 임기말인 2013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15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은 국가브랜드 강화안을 보고했다.
브랜드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비전으로 채택하고 ▲국제사회 기여확대 ▲첨단 기술과 제품 홍보 ▲매력적인 문화-관광 ▲다문화 포용, 외국인 배려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등 5대 역점 분야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브랜드위는 이를 위해 외교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는 해외봉사단 활동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코리아 서포터스)하여 국제사회에 코리아 대표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기술, 제품을 통한 세계적 기업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중소기업 월드 베스트 브랜딩 사례'와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제품을 '프리미엄 코리아'로 선정, 홍보하는 전략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배려 미흡과 해외여행시 일부 한국인들의 추태에 기인하고 있음을 감안, 글로벌 관광 에티켓 지수를 개발해 활용키로 했다.
이 밖에도 베트남을 시작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경험을 개도국에 소개하는 '경제한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아시아 대학 간 학생교류 프로그램과 한국판 '풀브라이트' 장학사업을 포함하는 세계학생 교류 프로젝트(캠퍼스 월드)도 추진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저희가 국가브랜드위 보고를 준비하면서 관심을 가진 것은 우리가 잘하는 것은 잘 알리고, 디스카운트 돼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부분들,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대접받지 못하는 걸 끌어올리겠다는 관점에서 1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은 국가브랜드 강화안을 보고했다.
브랜드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비전으로 채택하고 ▲국제사회 기여확대 ▲첨단 기술과 제품 홍보 ▲매력적인 문화-관광 ▲다문화 포용, 외국인 배려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등 5대 역점 분야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브랜드위는 이를 위해 외교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는 해외봉사단 활동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코리아 서포터스)하여 국제사회에 코리아 대표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기술, 제품을 통한 세계적 기업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중소기업 월드 베스트 브랜딩 사례'와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제품을 '프리미엄 코리아'로 선정, 홍보하는 전략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배려 미흡과 해외여행시 일부 한국인들의 추태에 기인하고 있음을 감안, 글로벌 관광 에티켓 지수를 개발해 활용키로 했다.
이 밖에도 베트남을 시작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경험을 개도국에 소개하는 '경제한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아시아 대학 간 학생교류 프로그램과 한국판 '풀브라이트' 장학사업을 포함하는 세계학생 교류 프로젝트(캠퍼스 월드)도 추진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저희가 국가브랜드위 보고를 준비하면서 관심을 가진 것은 우리가 잘하는 것은 잘 알리고, 디스카운트 돼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부분들,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대접받지 못하는 걸 끌어올리겠다는 관점에서 1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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