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장기기증 적출 수술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 어려운이에게 베풀어
16일 오후 6시12분 선종(善終)한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안구 등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의료진이 장기 기증을 위한 적출 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해 8월 노환에 따른 합병증으로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해 지금까지 반년이상 병원에서 생활해왔으며, 자신이 선종할 경우 자신의 안구 등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의료진이 장기 적출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어려운 이들에게 베풀고 간 성자의 모습이다.
고인은 생전에도 검박한 생활로 주위 많은 이들의 모범이 돼 왔다.
고인은 지난해 8월 노환에 따른 합병증으로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해 지금까지 반년이상 병원에서 생활해왔으며, 자신이 선종할 경우 자신의 안구 등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의료진이 장기 적출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어려운 이들에게 베풀고 간 성자의 모습이다.
고인은 생전에도 검박한 생활로 주위 많은 이들의 모범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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