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과천서 비상경제대책회 주재
최초로 벙커에서 벗어나 과천 현장 점검
비상경제대책회의가 4일 처음으로 청와대 지하벙커를 벗어나 과천 종합청사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전 과천 제2정부종합청사내 지식경제부에서 '현장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경부 6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금융위원회로부터 '워크아웃 추진기업 애로요인 해소방안'을 보고받고 최근 수출입 등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연다는 방침에 따라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회의가 소집됐으며, 경제팀 핵심 멤버들이 참석해 정책현장에서 말그대로 야전회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매주 목요일 열리는 정례 비상경제대책회의는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전 과천 제2정부종합청사내 지식경제부에서 '현장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경부 6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금융위원회로부터 '워크아웃 추진기업 애로요인 해소방안'을 보고받고 최근 수출입 등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연다는 방침에 따라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회의가 소집됐으며, 경제팀 핵심 멤버들이 참석해 정책현장에서 말그대로 야전회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매주 목요일 열리는 정례 비상경제대책회의는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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