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MB는 녹슨 새장의 펠리칸”
“MB, 끈 떨어진 부시의 마지막 푸들”
민주노동당은 27일 한나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녹슨 새장에 갇힌 앵무새’라고 비난한 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대북적대정책의 녹슨 새장에 갇힌 펠리칸과 같다”고 맞받았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이명박 대통령 질타를 계기로 정부여당 대 민주-민노당간 대립전선이 구체화하는 양상이다.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브리핑에서 “대북삐라 살포단체를 애국단체라고 망발을 늘어놓았던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이 이제 전직 국가수반의 고견조차 천박하게 왜곡했다. 그 망언은 그대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이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의도적으로 파탄시켰다’는 등 이 대통령에게 융단폭격을 가한 데 대해서도 “민노당이 해석하기로는 이 대통령이 끈 떨어진 부시의 마지막 푸들이 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라며 원색적 독설을 퍼부은 뒤, “또 이 대통령이 존재하는 한 남북관계는 없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였다”라며 김 전대통령 비판에 전폭적 지지를 표시했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이명박 대통령 질타를 계기로 정부여당 대 민주-민노당간 대립전선이 구체화하는 양상이다.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브리핑에서 “대북삐라 살포단체를 애국단체라고 망발을 늘어놓았던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이 이제 전직 국가수반의 고견조차 천박하게 왜곡했다. 그 망언은 그대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이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의도적으로 파탄시켰다’는 등 이 대통령에게 융단폭격을 가한 데 대해서도 “민노당이 해석하기로는 이 대통령이 끈 떨어진 부시의 마지막 푸들이 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라며 원색적 독설을 퍼부은 뒤, “또 이 대통령이 존재하는 한 남북관계는 없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였다”라며 김 전대통령 비판에 전폭적 지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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