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DJ, '유엔특사 자격'으로 방북해야”
“북한이 신뢰하고 수용할 수 있는 인물은 DJ뿐”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7일 “남북관계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유엔 특사 자격으로 방북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가 아닌 유엔 특사로 방북해야 한다는 주장이어서, 미묘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DJ가 유엔 특사로 방북할 경우 이 대통령은 자칫 왕따 신세가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방일중인 정 대표는 이날 도쿄의 한 호텔에서 일본 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남북문제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북한에 대해서도 알고, 북한이 신뢰하고 수용할 수 있는 인물, 국제적 신만을 가진 인물은 김 전 대통령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북한이 특사를 수용하려면 자격 자체가 유엔 특사로 하는 게 가장 좋지 않겠느냐”라며 “국제적으로도 남북문제의 최고 전문가이면서 네트워크도 가장 많다는 김 전 대통령이 나서줘야 한다”고 거듭 김 전 대통령의 방북을 촉구했다.
그는 더 나아가 “앞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도 얘기해서 김 전 대통령이 유엔특사로 방북해서 남북관계가 복구되도록, 최소한 남북간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러나 김 전 대통령 측과 사전 조율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가 아닌 유엔 특사로 방북해야 한다는 주장이어서, 미묘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DJ가 유엔 특사로 방북할 경우 이 대통령은 자칫 왕따 신세가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방일중인 정 대표는 이날 도쿄의 한 호텔에서 일본 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남북문제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북한에 대해서도 알고, 북한이 신뢰하고 수용할 수 있는 인물, 국제적 신만을 가진 인물은 김 전 대통령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북한이 특사를 수용하려면 자격 자체가 유엔 특사로 하는 게 가장 좋지 않겠느냐”라며 “국제적으로도 남북문제의 최고 전문가이면서 네트워크도 가장 많다는 김 전 대통령이 나서줘야 한다”고 거듭 김 전 대통령의 방북을 촉구했다.
그는 더 나아가 “앞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도 얘기해서 김 전 대통령이 유엔특사로 방북해서 남북관계가 복구되도록, 최소한 남북간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러나 김 전 대통령 측과 사전 조율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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