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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에 "사과". 현대건설 당혹

무안군 아파트 무더기 하자에 이어 공사장 붕괴까지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자사가 시공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공사장 붕괴로 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것과 관련, "당사 시공현장의 인명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노력과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힐스테이트 오룡' 단지 사전점검에서 무더기 하자가 발견된 지 약 10개월 만에 또다시 후진국형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신뢰도에 큰 타격이 가해졌다. 당시 800여가구 규모인 무안 단지에선 외벽이 기우는 것을 포함해 무려 5만여건의 하자가 발견돼 국민적 비판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는 현대건설로 지분율이 38.62%다. 지분율 2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다.

붕괴사고후 모기업인 현대건설도 급락하는 등 현대건설도 타격을 입는 양상이다.

현대건설 주가는 장중 6%이상 급락했다가 전 거래일보다 2.41% 내린 3만4천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산재에서 구매자와 직접계약한 원청의

    ..책임을 물을수있다는것이..
    노동법개정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하청-외주-파견직이라고 원청이 빠져나갈수는
    없으므로..

  • 1 0
    산재에서 구매자와 직접계약한 원청의

    .책임을 물을수있다는것이..
    노동법개정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하청-외주-파견직이라고 원청이 빠져나갈수는
    없으므로..

  • 1 0
    산재에서 구매자와 직접계약한 원청의

    책임을 물을수있다는것이..
    노동법개정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하청-외주-파견직이라고 원청이 빠져나갈수는
    없으므로..

  • 0 0
    재벌넘들 이런짓 하고도 세금타령이지

    자동차부터 자국민 호구 취급하는 넘들이지
    미국에서 돈이나 버는지 몰러

    이런 넘들은 그냥 미국으로 쫓아내라

    미국가서 자동차도 팔고 노가다도 하고 제철소도 하고
    백화점도 하고 맘껏 하라고 해라
    이런 넘즐은 게버릇 남 못준다

  • 2 1
    노조와 노조민주당이 책임질 일이로구나

    ㆍ기업을 점령하고
    ㆍ국가를 점령하고
    ㆍ국민을 점령한
    노조와 노조민주당이 책임질 일이로구나

    ㆍ기업을 점령하고
    ㆍ국가를 점령하고
    ㆍ국민을 점령한
    노조와 노조민주당이 책임질 일이로구나

    ㆍ기업을 점령하고
    ㆍ국가를 점령하고
    ㆍ국민을 점령한
    노조와 노조민주당이 책임질 일이로구나

  • 0 0
    현대엔지니어링

    "북한 소행"
    "북한 소행"
    "북한 소행"
    "북한 소행"

  • 0 0
    현대건설

    중국 소행
    중국 소행
    중국 소행
    중국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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