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8일 남한 단체들이 계속 삐라를 살포하는 행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선제 군사공격을 단행하겠다는 초강력 경고를 보냈다. 금융위기에다가 남북 긴장까지 고조되면서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가 크게 휘청대는 양상이다.
남북 군사실무회담 북측 대표단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인터뷰 형식을 빌어 "(이명박 정부가) 삐라 살포 행위와 날조된 모략 여론전을 계속한다면 이미 경고한대로 우리 군대의 단호한 실천행동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며 "우리의 거듭되는경고를 끝끝내 변명과 구실로 대한다면 우리 군대는 부득불 지난 2일 북남군사실무회담에서 밝힌대로 실천행동으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군사행동을 예고했다.
북측 대표단 대변인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혁명의 수뇌부와 존엄높은 사회주의 제도를 악랄하게 헐뜯는 남조선 괴뢰당국의 삐라살포 행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보수언론들을 동원한 모략적인 여론확대 책동은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삐라 살포를 계속하고 있는 남한 보수단체와 보수언론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지어 있지도 않는 우리측의 붕괴설과 쿠데타설 등을 의도적으로 내돌리고 그에 따른 급변사태 대배책 강구에 대해 떠드는가 하면 감히 그 무슨 이상설까지 날조하여 여론에 유포시키고 있다"며 김정일 건강이상설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우리에 대한 기본타격방식으로 정식 선포한 선제타격에 대해서는 이미 천명한대로 보다 강력한 우리식의 앞선 선제타격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입장으로, 선제타격에는 그 어떤 조기경보체계도 요격체계도 맥을 추지 못할 것"이라며 "불바다 정도가 아니라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고 그 위에 자주적인 통일조국을 세우는 정의의 타격전으로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제2의 불바다' 위협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남측 정부가) 역사적인 북남선언들과 그에 따른 모든 북남 합의들을 말과 행동을 다르게 대한다면 북남관계의 전면차단을 포함한 우리의 중대결단이 실행되게 될 것"이라며 "말로 외우는 두 선언에 대한 존중이나 합의 이행을 위한 대화 재개보다 실제적인 실천행동이 더 중요하다"며 6.15 및 10.4 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이같은 3개항의 입장을 밝힌 뒤 "우리 군대는 괴뢰 당국의 차후 움직임을 예리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앞서 지난 2일 남북군사실무회담에서 대북 전단살포가 계속될 경우 개성공단 사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로동신문> `논평원의 글'을 통해 "우리의 존엄을 훼손하며 무분별한 반공화국 대결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남북관계의 "전면차단을 포함해 중대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반도 전쟁 나면.... 단 3시간이면....주한미군 전멸이랍니다. 한국군은??? 말할 필요도 없죠. 북한의 군사력이.....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그 실체를 아직 모르시나 본데....덜덜덜....ㅉㅉ 아래 글들을 참고하세요. http://blog.empas.com/englishjjang/list.html?c=1439163 (북한의 군사력)
미군의 정보전력으로는 북한의 전쟁징후 4~3일이내로 임박하면 알 수 있습니다. 일주일이내 전멸한다고요? 알보병 다녀오셨나요? 가장빠른 미군 스트라이커여단이 해외에 배치되는데는 2주걸리지만 태평양 함대소속 항모는 몇일이면 도착합니다. 06년인가? 중국이 그랬죠. 해전으로는 힘들고 중국이 가진 전 전투기에 미슬을 장착하고 공격하면 1개항모전투단을 잡을수있다. 항모한대 더가져와라 뭐 중국의 뻥이겠지만 그만큼 막강한 전력입니다. 우리가 가장겁내는건 포병전력이나 우리도 대포병전력은 꽤되거든요? 또 갱도포같은경우 우리군이 갱도포 사거리 벗어나면 그만이구요. 군의 70%가 전방에있는 북한이니 우리 전방지역은 얼마못가 사라지겠지만 글쎼요 일주일안에 진다는건 항공열세 북한에겐 꽤 부담될껄요? 한국전쟁때도 북한은 전투기 무서워서 밤에나 움직였으니.. 뭐 다죽는다는거엔 동의
삐라 살포 즉각 중단 시켜라, 이명박 정권,,,해도 너무한다. 삐라 살포하는 민간 단체가 중단하라 해도 않한다고 손쓸 방법 없다고 말하고 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정당한 주권자의 외침에는 몽둥이로 물대포 마구잡이 두들겨 패대며 잡아가며 강제로 진압하는 정권이 지들 입맛에 맞는 단체의 삐라 살포에는 말을 안들으니 방법이 없다고 한다. 민족통일의 염원이 무르익을 무렵 왜 하필 이 중차대한 시기에 이런 불량 반민족 반통일 반민주 정권이 들어서게 되었는지~~~ 땅을치고 통탄할 일이다,,,대한민국 유권자들이여~~~~
뭐로 불바다 만들 건데? 그 잘난 안둘기로? 아니면 300문도 채 되지 않는데다 고각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쏘고 나서도 글쎄올시다 하는 고물 방사포로? 아니면 핵 탑재 안하는 이상 1개 포대의 재래식 TOT보다 위력도 약한 미살? 인터넷 초딩들이나 후덜 떨 법하지만 사실상 넘어올 운송 수단도 여의치 않고 넘어와도 전시에는 그저 경보병에 지나지 않는 그리고 그 실력마저 의심이 많이 드는 잘난 10만 특수부대? 하여간 입만 살아서....서울 한 곳에 포탄이라도 떨어지면 그날로 국군 육해공이 북한 전역을 평탄화 할 것이다.
정말 나라 안팎으로 개망신 당하는구나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외교를 이 따위로 하냐? 경제도 거덜내고 외교도 거덜내고 기업도 거덜내고 가계도 거덜내고 할 줄 아는게 뭔데. 욕밖에 안나온다. 이 C8xx. (참고 : 유인촌 개소리건 이후로 c8은 욕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저 감정의 격한 표현임.)
적대적 공존의 시스템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북한정권은 한나라당의 집권을 원해왔습니다. 상대가 적대적일수록 북한 정권은 호전적인 기조와 자기정체성을 밀고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거죠. 남한의 경우는 정권의 실정과 관심을 북한으로 돌리고, 북한은 자신의 실정과 혼란스런 민심을 남한으로 돌리는 겁니다. 이명박정권이 계속해서 공안을 작동시키는 것도. 북한에 도발적 제스춰를 취하는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몇 십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안 써먹을 리가 없겠죠.
북한의 저러한 도발적 언어 아래로 작동되는 남한 정권과의 밑거래를 유심히 짚어봐야 합니다. 자극을 받아 같이 총을 들자는 것은 지나온 역사에 대한 무지와 반성의 빈곤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좀 깨어날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전력상으로도 북한은 남한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짖어대는 북한의 저런 태도를 두 가지로 해석 합니다. 1. 사판오판 공사판. 2. 종이 호랑이. 물밑거래를 제껴둔다면, 1은 북한 정권의 감정상태를 얘기하는 것이고 2는 실제적 동원가능한 물리력의 한계를 말합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고려할 때 호랑이는 아마 종이 고양이가 될 겁니다. 짖는개는 시간이 지나면 짖기를 멈춥니다. 계속 짖는다면 이렇게 물어야 겠죠. 누가 개를 뭣때문에 계속 짖게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