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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 임기중 법질서 지키는 사회 만들겠다"

"지금 금융위기, 우리 힘모아 극복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법질서를 지킨다는 것이 단순한 법질서를 지키는 그런 논리가 아니고, 결국은 우리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데도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법 질서 강화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회의에서 "이것이 선진국 될 여건도 되지만 경제살리기 여건도 되고 경제성장을 높이는 여건도 되고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는 여건도 되기 때문에 기초적인 것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사실 좀 어떻게 보면 뭐 하지만 우리 한국의 현실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제 임기 중에 정말 법질서를 지키는 사회를 만들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금융위기와 관련해선 "지금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우리가 이해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보면 외국 기업들이 환금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쪽에만 투자를 하는 것 같다. 주식이나 채권 이렇게 하고 사업적인 데 투자하는 고정투자가 적기 때문에 국제적인 금융환경이 나쁠 때는 언제든지 환금해서 가져갈 수 있는 그러한 여건이기 때문에 우리가 늘 금융에 여러움이 있다. 때로는 금융위기라는 그런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국제환경이 하루 자고 나면 새로운 환경이 나타나고 하지만 좋은 환경이 아니고 우리에게 늘 힘든 그런 국제환경이 지금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며 "그런데 이것은 우리 국내문제가 아니고 국제 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우리가 힘을 모아서 지혜롭게 극복을 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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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0 8
    asdf

    전과 14범이 법질서를 강조하다니
    소가 웃을 일이로구나

  • 12 10
    111

    공안....독재...국가...
    가차없이 감청 ...2% 를 위한 경제살리기.
    법질서 운운하는 놈들은 독재국가에서는 나오는
    흔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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