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여승무원 20명 '쇠사슬 연좌농성'
서울역 안에서 무기한 연좌농성 돌입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장기농성 중인 KTX 해고 여승무원 20여 명이 11일 오후 3시께 서울역 안에서 쇠사슬로 몸을 묶은 채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여승무원들은 "사측이 오늘 또다시 노조원들에게 직접 고용 불가방침을 통보했다"며 "진전된 합의안을 내놓을 때까지 무기한 연좌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역 뒤편에 설치된 40m 높이의 조명철탑에서 고공농성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여승무원들은 "사측이 오늘 또다시 노조원들에게 직접 고용 불가방침을 통보했다"며 "진전된 합의안을 내놓을 때까지 무기한 연좌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역 뒤편에 설치된 40m 높이의 조명철탑에서 고공농성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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