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일 통외통위-국방위 상임위 소집 합의
대북정책 재검토, 정부 책임론 쏟아질 듯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와 국방위원회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태와 관련, 6일 오전 전체회의를 소집키로 했다.
통외통위는 이날 오전 10시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듣고 대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통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진 영 의원은 "정부가 미사일인지 아닌지, 연료를 주입했는지 안했는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몰라도 너무 몰랐다"면서 "정부 책임론과 함께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임시국회 회기 중 통외통위는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반기문 외통부 장관을 23일, 26일 각각 출석시켜 북한 미사일관련 현안 보고를 들은 바 있다.
한편 국방위도 6일 오전 10시 윤광웅 국방부 장관, 이상희 합참의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한다.
통외통위는 이날 오전 10시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듣고 대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통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진 영 의원은 "정부가 미사일인지 아닌지, 연료를 주입했는지 안했는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몰라도 너무 몰랐다"면서 "정부 책임론과 함께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임시국회 회기 중 통외통위는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반기문 외통부 장관을 23일, 26일 각각 출석시켜 북한 미사일관련 현안 보고를 들은 바 있다.
한편 국방위도 6일 오전 10시 윤광웅 국방부 장관, 이상희 합참의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