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중동>, 7일부터 <다음>에 뉴스공급 중단
<조중동> 및 자매지 등 총 6개 매체 뉴스공급 차단
<다음>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하여 알려졌듯이 미디어다음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3개 신문사로부터 기사 전송 중단 관련 공문을 수령하였다"며 "이에 따라 부득이 7월 7일부터 미디어다음 내에서 이들 3개 언론매체의 기사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어 뉴스 공급이 중단될 매체는 "조선일보, 위클리조선, 중앙일보, 동아일보, 주간동아, 여성동아"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다음> 공지문 전문.
조선,중앙,동아 기사 서비스 관련 공지
안녕하세요. 미디어다음입니다.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하여 알려졌듯이 미디어다음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3개 신문사로부터 기사 전송 중단 관련 공문을 수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부득이 7월 7일부터 미디어다음 내에서 이들 3개 언론매체의 기사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중단 매체
조선일보, 위클리조선, 중앙일보, 동아일보, 주간동아, 여성동아
그 동안 뉴스페이지 내에서 3개신문사의 기사 콘텐츠를 즐겨 보셨던 사용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용자 여러분들께서는 조선닷컴(www.chosun.com), 조인스닷컴(www.joins.com), 동아닷컴(www.donga.com)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계속 기사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언론사의 기사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오니, 무단복제, 전송 등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한 사용자 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향후 사용자 여러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다음 드림.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