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쇠고기, 부산 냉동창고에서 첫 반출
운수저지투쟁에도 미 쇠고기 시중유통 시작돼
부산항의 6개 컨테이너 야적장의 한 곳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실은 냉동 컨테이너 1개가 27일 밤 외부로 첫 반출됐다. 운수노조 등의 운송저지투쟁에도 미국 쇠고기가 시중으로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부산 세관은 28일 부산항의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실은 20피트 컨테이너 1개가 반출됐다고 밝혔다.
부산 세관은 전날까지 2곳의 컨테이너 야적장에 있는 미국산 쇠고기 냉동 컨테이너 2개에 대해 보세 운송 신고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개가 야적장을 빠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부산 세관은 28일 부산항의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실은 20피트 컨테이너 1개가 반출됐다고 밝혔다.
부산 세관은 전날까지 2곳의 컨테이너 야적장에 있는 미국산 쇠고기 냉동 컨테이너 2개에 대해 보세 운송 신고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개가 야적장을 빠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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