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수입업자 "국민이 원하면 30개월이상 먹겠다"
"미국 쇠고기 수입업체 70개사로 늘어"
미국 쇠고기수입업자들의 모임인 수입육협의회 박창규 대표가 5일 미국 쇠고기 안전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원하면 수입업자들이 30개월이상 미국 쇠고기를 먹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과 관련, "아들 둘이 있는데 26살, 24살인데 걔들이 한 25,6년간 쇠고기를 먹고 컸다"며 "나는 계속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SRM 부분만 제거를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에 진행자가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먹겠다는 결의를 할 용의가 있냐고 묻자 박 대표는 "아 뭐, 그 정도는 국민들이 요구한다면 우리들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우리들은"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미국 쇠고기를 수입하려는 업체 현황과 관련, "작년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한 업체가 58개 업체고 올해 또 하려는 업체가 좀 있다. 그래서 70개 업체"라며 쇠고기 파동에도 업계내 수입경쟁이 치열함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또 현재 수입업이 신고제로 돼 있어 누구나 수입을 할 수 있어 자율규제가 지켜지지 않을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도 "현재는 신고제로 돼 있으니까 신고를 하고 수입을 할 수는 있다. 우리가 어떻게 거기까지는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신고제를 허가제로 해 줬으면 저질육이 들어오는 걸 방지할 수도 있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정부에 건의도 하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만약에 그게 안된다고 그러면 수출사가 안 팔면 되는 것"이라며 "수출사가 우리들하고 약속을 해서, 구두약속이든 무슨 약속이든 그 사람들은 그걸 꼭 지킨다. 우리는 그걸 믿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출업체측 움직임과 관련해선 "미국 쪽에 오늘 아침에도 통화를 했는데 그 쪽의 반응은 아예 30개월 이상은 수출을 안 하겠다, 이런 쪽으로 중지를 모으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그 쪽도 저희같이 급해졌기 때문에 회장을 뽑으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다. 수출자들 모임에서"며, 미국수출업자들이 상당히 당황하고 있음을 전했다.
박창규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과 관련, "아들 둘이 있는데 26살, 24살인데 걔들이 한 25,6년간 쇠고기를 먹고 컸다"며 "나는 계속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SRM 부분만 제거를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에 진행자가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먹겠다는 결의를 할 용의가 있냐고 묻자 박 대표는 "아 뭐, 그 정도는 국민들이 요구한다면 우리들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우리들은"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미국 쇠고기를 수입하려는 업체 현황과 관련, "작년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한 업체가 58개 업체고 올해 또 하려는 업체가 좀 있다. 그래서 70개 업체"라며 쇠고기 파동에도 업계내 수입경쟁이 치열함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또 현재 수입업이 신고제로 돼 있어 누구나 수입을 할 수 있어 자율규제가 지켜지지 않을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도 "현재는 신고제로 돼 있으니까 신고를 하고 수입을 할 수는 있다. 우리가 어떻게 거기까지는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신고제를 허가제로 해 줬으면 저질육이 들어오는 걸 방지할 수도 있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정부에 건의도 하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만약에 그게 안된다고 그러면 수출사가 안 팔면 되는 것"이라며 "수출사가 우리들하고 약속을 해서, 구두약속이든 무슨 약속이든 그 사람들은 그걸 꼭 지킨다. 우리는 그걸 믿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출업체측 움직임과 관련해선 "미국 쪽에 오늘 아침에도 통화를 했는데 그 쪽의 반응은 아예 30개월 이상은 수출을 안 하겠다, 이런 쪽으로 중지를 모으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그 쪽도 저희같이 급해졌기 때문에 회장을 뽑으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다. 수출자들 모임에서"며, 미국수출업자들이 상당히 당황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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