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탄핵 서명 110만명 돌파
5일 새벽 3시12분, 정부 강력방침에 반작용
4일 오후 5시50분 100만명을 돌파한 지 9시간여만에 또다시 10만명이 늘어난 것.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서명자 숫자가 시간당 1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는 것은 정부여당이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반미-반정부 좌파세력의 선동에 부화뇌동한 우중(愚衆)으로 몰아가며, 광우병 촛불제 등을 주최한 세력들을 사법처리하겠다고 강경방침을 밝힌 데 따른 대한 반작용으로 해석돼 앞으로도 상당 기간 서명자 숫자는 계속 늘어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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