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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도 동반하락, 낙폭은 한국이 최대

홍콩 H지수 4.66% 폭락, 미래에셋 중국펀드 손실 눈덩이

우리나라 증시외에 아시아 증시도 30일 오후 들어 하락세로 급반전,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낙폭은 우리나라 코스피지수가 2.98%로 가장 컸다.

30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2%이상 급등세를 보이다가 결국 전날보다 133.83포인트(0.99%) 하락한 13,345.03, 토픽스지수는 8.62포인트(0.65%) 내린 1,320.11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도 40.10포인트(0.90%) 하락한 4,417.85, 상하이A주는 42.13포인트(0.90%) 내린 4,636.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B주는 2.09포인트(0.67%) 떨어진 308.32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도 638.11포인트(2.63%) 급락한 23,653.69, H지수는 623.77포인트(4.66%)나 폭락한 12,755.41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H지수는 특히 박현주 회장의 미래에셋 펀드의 의존도가 높은 주가여서, 미래에셋 중국펀드에 더 큰 손실을 안겨준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7,543.50포인트로 마감해 전날보다 0.43%(32.92포인트)가 떨어졌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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