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만의 '외국인 컴백'에 코스피 2,500 회복
외국인, 배당 노리고 금융주 집중 매수
코스피지수가 3일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62포인트(1.86%) 오른 2,500.10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395억원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달 22일(1천161억원) 이후 7거래일 만이며, 순매수 규모는 지난 8월 16일(1조2천54억원) 이후 석 달 반 만에 최대다.
기관도 2천79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만 8천3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배당 확대와 밸류업지수 리밸런싱에 대한 기대감에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SK하이닉스(3.84%), 한미반도체(3.60%) 등은 올랐으나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로 전날과 같은 5만3천6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4.96포인트(2.21%) 오른 69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32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11억원, 개인은 2천21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402.9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62포인트(1.86%) 오른 2,500.10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395억원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달 22일(1천161억원) 이후 7거래일 만이며, 순매수 규모는 지난 8월 16일(1조2천54억원) 이후 석 달 반 만에 최대다.
기관도 2천79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만 8천3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배당 확대와 밸류업지수 리밸런싱에 대한 기대감에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SK하이닉스(3.84%), 한미반도체(3.60%) 등은 올랐으나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로 전날과 같은 5만3천6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4.96포인트(2.21%) 오른 69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32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11억원, 개인은 2천21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402.9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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