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 악마화'에 이어 '판사 악마화'까지"
"판사 겁박 계속하면 위증교사 중형의 이유 될 수밖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한 1심 재판부에 '미친 판결' 등의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 "검사 악마화에 이어서 판사 악마화까지, 정말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수완박, 판사겁박으로 하려 했던 이재명 대표의 방탄은 결국 실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렇게 판사 겁박을 노골적으로 하면서도 민주당의 검찰 독재 대책위원회가 일부의 판사 탄핵은 당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 위원회는 이재명 대표 1심 재판 판사의 이름을 또박또박 나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결국 대한민국의, 국민의 법치에 대한 신념, 의지 그리고 대한민국 시스템의 내공이 그런 민주당의 시도를 좌절시키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준과 대한민국 시스템에 대해서 존중과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판사겁박 무력시위에 민주당의 기대와 달리 아무리 총동원령을 내리고, 여러 단체들을 모아도 인원이 안 모이는 이유가 바로 국민들의 높은 수준 때문"이라며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투명한 의도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저런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 공감하지 않으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25일 예정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판결에 대해서도 "위증교사 판결 선고 앞두고 판결 선고 판사를 겁박한다면 극단적으로 반성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거운 형의 이유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며 중형을 경고하기도 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수완박, 판사겁박으로 하려 했던 이재명 대표의 방탄은 결국 실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렇게 판사 겁박을 노골적으로 하면서도 민주당의 검찰 독재 대책위원회가 일부의 판사 탄핵은 당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 위원회는 이재명 대표 1심 재판 판사의 이름을 또박또박 나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결국 대한민국의, 국민의 법치에 대한 신념, 의지 그리고 대한민국 시스템의 내공이 그런 민주당의 시도를 좌절시키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준과 대한민국 시스템에 대해서 존중과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판사겁박 무력시위에 민주당의 기대와 달리 아무리 총동원령을 내리고, 여러 단체들을 모아도 인원이 안 모이는 이유가 바로 국민들의 높은 수준 때문"이라며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투명한 의도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저런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 공감하지 않으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25일 예정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판결에 대해서도 "위증교사 판결 선고 앞두고 판결 선고 판사를 겁박한다면 극단적으로 반성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거운 형의 이유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며 중형을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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