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부산 금정, 인천 강화에서 승리한 10·16 재보선 결과와 관련, "나라를 생각해서 너희에게 기회를 한번 줄 테니 '한번 바꿔 봐라'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해석하며 "저희가 용기와 헌신, 정교함으로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변화와 쇄신을 하면 (야당에) 헌정 파괴 빌미를 주는 것 아니냐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그간의 친윤 주장에 적극 반박하면서, "제가 앞장서서 정부·여당을 쇄신하고 변화시켜 야당의 헌정 파괴 시도에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이번에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김건희 여사가 대선 당시 약속처럼 대외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반드시,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대통령실내 '김건희 라인' 제거와,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수사 협조를 촉구했다.
이는 그간의 '3대 요구'를 재확인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결단을 촉구한 것이어서, 내주초 예정된 독대때 윤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향후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윤석열이 첼리스트의 전자첼로반주에 이미자 동백아가씨 부르고 한동훈은 윤도현의 노래를 부름 뉴탐사 https://m.youtube.com/shorts/vReCmAb2V3E 가수 이미키씨가 자신의 고급음향시설 청담동 룸바에서 이은하의 겨울장미(1990)를 부르는 제보영상 (실제 주소는 논현동이지만 업계에서는 주로 청담동으로 부름)
윤석열이 첼리스트의 전자첼로반주에 이미자 동백아가씨 부르고 한동훈은 윤도현의 노래를 부름 뉴탐사 https://m.youtube.com/shorts/vReCmAb2V3E 가수 이미키씨가 자신의 고급음향시설 청담동 룸바에서 이은하의 겨울장미(1990)를 부르는 제보영상 (실제 주소는 논현동이지만 업계에서는 주로 청담동으로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