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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국민-신한 뒤이어 주택담보대출 축소

금감원의 강도높은 질책에 속속 대출 축소 합류

하나은행도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의 뒤를 이어 주택 관련 가계대출 증가세를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9월 3일부터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시행한다.

우선 주택담보대출의 모기지보험(MCI·MCG) 가입을 중단한다. 앞서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이 도입한 방식이다.

MCI·MCG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출 한도 축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MCI·MCG 가입이 제한되면 현재 지역별로 ▲ 서울 5천500만원 ▲ 경기도 4천800만원 ▲ 나머지 광역시 2천800만원 ▲ 기타 지역 2천500만원씩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또한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도 연간 1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한남동관저 김건희용?사우나 불법증측

    예비비 76억으로 14평 증축-사우나와 드레스룸 의혹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관저 사우나와 드레스룸이 그렇게 중요시설?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310_36431.html
    경호처 비용도 아니고 대통령실에서 공사 계약하는것을
    국민의 대표인 국회한테 왜 못밝힙니까?

  • 1 0
    미분양부동산처분목적 대출남발로물가폭등

    윤석열의 탈중-러 정책과 전쟁유발발언 때문에
    외국자본에게 한국경제 디스카운트요인이 되고
    재벌-부자감세로 세수가 부족하니 정부지출 줄여서
    가계 가처분소득감소와 소비위축으로인한 기업생산감소와 함께
    미분양부동산 처분목적 대출남발로 물가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2022년 경제가 폭망했기때문에
    2023년하반기는 마치 성장한것처럼 착시현상

  • 1 0
    윤정부주택공급부족조작-주택구입유도

    주택공급 19만건 누락->못 믿을 주택공급 통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3079831
    2023 전자정부법개정에 따른 데이터 경유방법 변경으로
    주택 공급통계 19만2330건이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택 공급 대책의 근거로 쓰인 인허가-착공-준공 실적 수치에
    모두 이상이 있었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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