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재명 첫 영수회담 시작. 분위기 화기애애
1시간 예정 '차담'. 배석자 없이 단독회담 가질지에 관심 집중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 도착한 이 대표를 맞이해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이 대표도 밝게 웃으며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 대표에게 자리를 권한 뒤 차담을 시작했다.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당초 예정된 회담 시간은 1시간이나 필요할 경우 연장될 수 있고,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 말미에 배석자들 없이 단독회담도 가질 가능성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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