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박근혜 찾아 "尹대통령이 모시고 싶어해". 朴 긍정답변
朴 "좋은 성과 내야 하는 것이 여당 대표"
김 대표는 이날 박대출 정책위의장, 구차근 당대표 비서실장과 함께 이날 오후 사저를 찾아 유영하 변호사 안내로 오후 4시 20분께부터 5시 10분께까지 50여분간 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김 대표는 예방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있을 것이다. 좋은 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 여당 대표"라며 "여당 대표로서 그 책임만큼 열심히 잘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뵙는다고 했더니 '만나 뵈면 한번 모시고 싶다'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다"며 "그래서 제가 오늘 박 전 대통령에게 전해드렸더니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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