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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금융위기 가능성 전혀 없다"

"중국경기 침체, 내년에 한국에 추가적 하방압력 있을 것"

한국을 방문한 국제통화기금(IMF) 연례 협의단은 최근 금융권 일각에서 제기된 '9월 위기설'과 관련해 "금융위기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위기로 인한 중국 경기침체의 여파는 내년도 한국 경제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헤럴드 핑거 IMF 한국미션단장은 6일 '2023년 연례협의 결과' 이후 진행된 한국 기자단 브리핑 및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핑거 단장은 한국 금융권의 고금리 및 대내외 불확실성을 이유로 제기된 '9월 금융위기설' 관련 질문에 "한국은 매우 건전한 경제 펀더멘털을 가지고 있다"며 "나름의 취약성은 있지만, 금융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시장 안정성을 위해 외환 보유를 늘려야 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현재 보유 외환도 발생할 수 있는 충격에 대비하기에 적정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핑거 단장은 윤석열 정부의 긴축적 재정·통화 정책에 대해 '신중하고 적절한 정책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 재정이 매우 확장적이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수준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며 "단기적 재정·통화 정책은 정부 부채 증가를 억제하고 인플레이션에 지속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기준금리(3.5%)는 중립금리 이상"이라며 "향후에도 당분간 중립금리 이상을 유지하면서 금리 경로를 결정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핑거 단장은 하반기부터 물가 안정 기조가 확고해지고 반도체 산업이 살아나면 한국 경제의 회복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도 "과거 기대보다는 하반기 회복세가 더딜 수 있다는 부분을 감안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위기로 인한 중국 경기 침체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2024년 한국 경제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있을 것"이라며 "최근 중국 단체관광 재개 등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다.

핑거 단장은 정부가 2024년 재정지출 증가율을 2.8%로 제한한 것을 '소폭의 재정 건전화'라고 봤다. 정부 부채 증가를 막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경제 성장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속도와 규모를 조절했다는 취지다.

세수 상황과 관련해서는 "경기 대응이나 주택 시장 상황, 기업 환경 변화 등의 문제로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추가적인 지출로 세수 부족을 메울 필요는 없어 보인다"며 "현재 계획대로 재정을 운용하면서 추가적인 재원들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례협의는 IMF가 매년 회원국의 거시경제·재정·금융 등 경제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다. IMF는 연례협의 결과를 토대로 국가별 보고서를 작성한 뒤 이사회 승인을 거쳐 발표한다.

협의단은 연례협의 결과 보도자료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1.4%를 달성하고 중기적으로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인플레이션은 8월 일시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하락해 2024년 말에는 당국의 2% 목표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경제전망은 높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협의단은 "주택시장 둔화 및 금리 인상 기간 금융 부문에서 일부 취약한 부분들이 드러났고 금융리스크도 증가했지만,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 및 높은 가계부채 관련 금융 취약성을 통제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택 관련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조치들은 과도한 가격 하락을 방지하는 것과 질서 있는 조정을 허용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인구 고령화에 따른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며 준칙에 기반한 재정제도 수립, 연금 개혁,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성별 격차 해소, 광범위한 혁신의 장려, 기후변화 대응 정책 강화 등을 우선 과제로 언급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21 개 있습니다.

  • 2 0
    윤석열=국힘당을개혁한다고속인 일본간첩

    -더탐사
    [윤석열의 국힘당입당목적은 DJ-노무현당으로 만드는것이라는 음성녹취 공개]
    https://m.youtube.com/watch?v=DBNAkEw3Dxk
    윤석열이 국힘당을 DJ-노무현당으로 개혁한다고 한것은
    유권자를 속인후 친일매국검찰당을 만드는 위장전술인가?
    윤석열은 취임직후부터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본만을 위해 일하고 있으므로

  • 2 0
    윤석열은 일본자본을 위해 정부지출삭감

    -하는데 정부지출삭감되면 서민들의 정부보조금이 줄어들어
    서민들은 일본자본이 배후인 사금융 고리대금을 빌려쓰게된다
    다주택 부동산기득권들은 오히려 집을 팔아 돈을 저축은행에
    예금하고 윤정부는 주담대출완화시켜서 저축은행이 서민들에게
    대출해주면 서민들은 저축은행에서 빌린돈으로 다주택 부동산
    기득권들의 땡처리부동산을 사주는 웃기는짜장같은 상황이다

  • 2 0
    정부역할은 기업_가계의 비대칭책임조정

    -뉴스공장2023-9월6일(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이광수)
    법인(기업)은 부채에 유한책임이며 망하면 책임끝이지만
    가계(개인)부채는 죽을때까지 무한책임인 비대칭이므로
    정부는 비대칭책임조정을 위해 가계(개인)부채를 줄여야 하는데
    윤정부는 오히려 정부지출은 줄이고 주담대출은 완화시켜
    기업부채인 미분양아파트를 가계(개인)에게 떠넘긴다

  • 2 0
    윤정부-기업부채를 가계부채로 전가한다

    -[뉴스공장2023-8월9일-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이광수]
    윤석열정부는 토건재벌의 부채인 미분양아파트를 처분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기준을 완화시켜 기업부채를 가계에 전가시키는
    무능력한행정을 하는데 그결과 가계부채와 이자부담증가로->
    ->가처분소득이 줄면->소비위축->소비재생산위축->공급감소로 물가상승
    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악순환이 초래된다

  • 2 0
    서민들에게 15%고리대금 대출해주는게

    -윤석열 민생행보인가?
    강원지사 김진태 삽질때문에 가스공사 채권이자 높아진것을
    가계가스비에 전가한것도 민생행보인가?
    미국의 개가 되어 나토에서 중국무역방해해서
    한국무역수지 사상최대적자나게한것도 민생행보인가?
    윤석열이 우크라이나에는 10.5조원 을 0.15%로 대출해주면서
    한국의 서민들에게는 우크라이나의 100배인 15% 고리대금장사를 하나?

  • 2 0
    재정지출줄이면 서민은고리대금을쓰게된다

    -고전경제학(신자유주의)은
    M(통화량)xV(화폐유통속도)=P(가격)xY(생산량or거래량)이고
    V와Y는 일정하므로 통화량(M)증가시키면 가격만오른다(인플레)는것인데
    상품거래는 국민들손에 있는 화폐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것이 빠진논리며
    기재부(모피아)는 정부지출화폐가 서민에게 가는것을 막아서 서민들은
    고리이자빚을 지게하여 화폐가 기득권으로 가게만든다

  • 2 0
    밀턴 프리드먼의 통화주의 문제점

    -고전경제학(신자유주의)은
    M(통화량)xV(화폐유통속도)=P(가격)xY(생산량or거래량)이고
    V와Y는 일정하므로 통화량(M)증가시키면 가격만오른다(인플레)는것인데
    상품거래는 국민들손에 있는 화폐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것이 빠진논리며
    기재부(모피아)는 정부지출화폐가 서민에게 가는것을 막아서 서민들은
    고리이자빚을 지게하여 화폐가 기득권으로 가게만든다

  • 2 0
    문재인정부가아니라 윤석열정부재정이파탄

    -뉴스공장2023-9월4일-최배근 교수
    기재부가 추진하는 재정준칙에서 국내총생산(GDP)대비 적자비율(재정준칙한도)
    은 3%이고 윤석열 부자감세(법인세+종부세)로 인해 2023년말까지 78조의
    재정지출을 줄여야 3%를 지킬수있는데 윤석열정부는 교육과 연구개발예산은
    삭감하고 삽질하는 외교-통일부예산은 증액하는 최악의 재정파탄정부가 됐다

  • 1 0
    우리 줄리

    ..우리 쥴리계-MB계-검찰계 대환장파티
    우리 쥴리(=볼케이노 나이트 김건희)계-명바기계-검찰계 는 차기총선에서
    지분을 더 차지하려고 대환장파티를 하고있는데
    그들의 생각에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은
    아예 없고 권력과 돈이 생기는 국회의원이 보일뿐이다
    이낙연 패거리등 비명계도 마찬가지

  • 1 0
    우리 줄리

    .우리 쥴리계-MB계-검찰계 대환장파티
    우리 쥴리(=볼케이노 나이트 김건희)계-명바기계-검찰계 는 차기총선에서
    지분을 더 차지하려고 대환장파티를 하고있는데
    그들의 생각에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은
    아예 없고 권력과 돈이 생기는 국회의원이 보일뿐이다
    이낙연 패거리등 비명계도 마찬가지

  • 1 0
    우리 줄리

    우리 쥴리계-MB계-검찰계 대환장파티
    우리 쥴리(=볼케이노 나이트 김건희)계-명바기계-검찰계 는 차기총선에서
    지분을 더 차지하려고 대환장파티를 하고있는데
    그들의 생각에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은
    아예 없고 권력과 돈이 생기는 국회의원이 보일뿐이다
    이낙연 패거리등 비명계도 마찬가지

  • 0 0
    우리 이니

    IMF도 친일파인 것 같다.
    IAEA와 함께 타도 대상이다.
    UN도 태도가 수상하다

    이기회에 UN에서는 탈퇴하고
    IAEA, IMF 타도투쟁을 벌리자.

    국내적으로는 윤석열 정권 탄핵투쟁을,
    국제적으로는 IAEA, IMF 타도투쟁을 맹렬히 벌이자.

    죄명이의 비리와 범죄에 쏠린
    국민들의 시선과 관심과 분노를
    총선 때까지만이라도 돌릴 수 있으면 된다.

  • 1 0
    고노

    남한이 요덕되는게 소원 인 김일성 충견들 슬플라 ㅋㅋ

  • 1 0
    윤석열=국힘당을개혁한다고속인 일본간첩

    더탐사
    [윤석열의 국힘당입당목적은 DJ-노무현당으로 만드는것이라는 음성녹취 공개]
    https://m.youtube.com/watch?v=DBNAkEw3Dxk
    윤석열이 국힘당을 DJ-노무현당으로 개혁한다고 한것은
    유권자를 속인후 친일매국검찰당을 만드는 위장전술인가?
    윤석열은 취임직후부터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본만을 위해 일하고 있으므로

  • 1 0
    윤석열은 일본자본을 위해 정부지출삭감

    하는데 정부지출삭감되면 서민들의 정부보조금이 줄어들어
    서민들은 일본자본이 배후인 사금융 고리대금을 빌려쓰게된다
    다주택 부동산기득권들은 오히려 집을 팔아 돈을 저축은행에
    예금하고 윤정부는 주담대출완화시켜서 저축은행이 서민들에게
    대출해주면 서민들은 저축은행에서 빌린돈으로 다주택 부동산
    기득권들의 땡처리부동산을 사주는 웃기는짜장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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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역할은 기업_가계의 비대칭책임조정

    뉴스공장2023-9월6일(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이광수)
    법인(기업)은 부채에 유한책임이며 망하면 책임끝이지만
    가계(개인)부채는 죽을때까지 무한책임인 비대칭이므로
    정부는 비대칭책임조정을 위해 가계(개인)부채를 줄여야 하는데
    윤정부는 오히려 정부지출은 줄이고 주담대출은 완화시켜
    기업부채인 미분양아파트를 가계(개인)에게 떠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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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부-기업부채를 가계부채로 전가한다

    [뉴스공장2023-8월9일-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이광수]
    윤석열정부는 토건재벌의 부채인 미분양아파트를 처분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기준을 완화시켜 기업부채를 가계에 전가시키는
    무능력한행정을 하는데 그결과 가계부채와 이자부담증가로->
    ->가처분소득이 줄면->소비위축->소비재생산위축->공급감소로 물가상승
    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악순환이 초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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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들에게 15%고리대금 대출해주는게

    윤석열 민생행보인가?
    강원지사 김진태 삽질때문에 가스공사 채권이자 높아진것을
    가계가스비에 전가한것도 민생행보인가?
    미국의 개가 되어 나토에서 중국무역방해해서
    한국무역수지 사상최대적자나게한것도 민생행보인가?
    윤석열이 우크라이나에는 10.5조원 을 0.15%로 대출해주면서
    한국의 서민들에게는 우크라이나의 100배인 15% 고리대금장사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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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지출줄이면 서민은고리대금을쓰게된다

    고전경제학(신자유주의)은
    M(통화량)xV(화폐유통속도)=P(가격)xY(생산량or거래량)이고
    V와Y는 일정하므로 통화량(M)증가시키면 가격만오른다(인플레)는것인데
    상품거래는 국민들손에 있는 화폐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것이 빠진논리며
    기재부(모피아)는 정부지출화폐가 서민에게 가는것을 막아서 서민들은
    고리이자빚을 지게하여 화폐가 기득권으로 가게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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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턴 프리드먼의 통화주의 문제점

    고전경제학(신자유주의)은
    M(통화량)xV(화폐유통속도)=P(가격)xY(생산량or거래량)이고
    V와Y는 일정하므로 통화량(M)증가시키면 가격만오른다(인플레)는것인데
    상품거래는 국민들손에 있는 화폐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것이 빠진논리며
    기재부(모피아)는 정부지출화폐가 서민에게 가는것을 막아서 서민들은
    고리이자빚을 지게하여 화폐가 기득권으로 가게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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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정부가아니라 윤석열정부재정이파탄

    뉴스공장2023-9월4일-최배근 교수
    기재부가 추진하는 재정준칙에서 국내총생산(GDP)대비 적자비율(재정준칙한도)
    은 3%이고 윤석열 부자감세(법인세+종부세)로 인해 2023년말까지 78조의
    재정지출을 줄여야 3%를 지킬수있는데 윤석열정부는 교육과 연구개발예산은
    삭감하고 삽질하는 외교-통일부예산은 증액하는 최악의 재정파탄정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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