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음주' NC 이용찬·두산 정철원, 1군 엔트리서 말소
KBO 다음주에 징계 수위 결정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에 음주를 한 투수 이용찬(NC 다이노스)과 정철원(두산 베어스)도 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 김광현(SSG 랜더스)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데 이어 이들도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음주 사실이 드러난 3명 모두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해당 구단들이 야구팬들의 분노와 실망감이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판단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관측된다.
KBO 사무국은 음주의 정확한 경위를 추가 확인한 뒤 다음주께 상벌위원회를 열어 세 선수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날 김광현(SSG 랜더스)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데 이어 이들도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음주 사실이 드러난 3명 모두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해당 구단들이 야구팬들의 분노와 실망감이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판단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관측된다.
KBO 사무국은 음주의 정확한 경위를 추가 확인한 뒤 다음주께 상벌위원회를 열어 세 선수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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