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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MZ노조 응원. 노동운동 게임체인저 되길"

"양경수, 민노총은 경험이 많아서 이익 추구하는 집단 됐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MZ노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를 비롯한 MZ노조가 노동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MZ노조가, 소수 노동귀족이 아니라 대다수의 진짜 노동자를 위한 노조, 떼법과 약탈이 아니라 상식과 정의와 법치에 기반한 노동운동으로, 노동운동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민노총을 중심으로 한 기존 노동운동은 이미 그 수명을 다했다. 양경수 민노총위원장은 탈이념, 탈정치를 외치는 MZ노조에 대해 ‘경험이 부족해서’라고 말한다"며 "민노총은 경험이 많아서, 건설현장 노동약자들을 내쫓고, 고용세습을 아직도 단협 조항에 남겨두고,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발을 묶고, 경제를 볼모로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 되었냐"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노동운동의 길을 열어가는 젊은 노조에게 자리를 비켜주는 것, 민노총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주장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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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0
    곽상도아들 50억퇴직금이 뇌물아닌가?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2091707001#c2b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퇴직금 50억원을
    뇌물로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은 검찰의 선택적 무능
    조국 전 장관의 딸 장학금 600만원은 뇌물이 되고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원은 무죄인가?

  • 1 0
    곽상도아들 50억퇴직금이 뇌물아닌가?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2091707001#c2b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퇴직금 50억원을
    뇌물로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은 검찰의 선택적 무능
    조국 전 장관의 딸 장학금 600만원은 뇌물이 되고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원은 무죄인가?

  • 1 0
    곽상도아들 50억퇴직금이 뇌물아닌가?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2091707001#c2b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퇴직금 50억원을
    뇌물로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은 검찰의 선택적 무능
    조국 전 장관의 딸 장학금 600만원은 뇌물이 되고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원은 무죄인가?

  • 0 0
    고토미

    원희룡, 당신이 노동부장관이요??? 국토부 장관이요???
    당신 할 일이나 제대로 하고, 노조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훈수하지 마쇼.

  • 1 0
    고놈이~

    고놈이여!
    어차피~
    노조는 필요악이지!
    선한 노조
    악한 노조 없지!

  • 2 0
    경기서부

    80년 단물빠는 김일성 마적단이 우리 로망이랑께

  • 1 1
    소신있다-원장관

    철밥통 귀족노조 변해야만 한다.

  • 1 0
    111

    미친색휘네

    원희룡이 만든 기업 인가보네

    원희룡도 운꺼지면 범죄 사실 들통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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