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당정,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호영은 고위 당정에 불참

당정은 추석때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주요 물품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고 수해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이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 전 기간중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자는 당의 제안을 국토교통부 등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

추석 물가와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23만t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 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 전방위 조치를 통해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할인쿠폰의 경우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20~30%의 할인율로 1인당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수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외 별도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피해 지원에 준하는 최대 400만원(지방정부 200만원·중앙정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법원에서 직무정지된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불참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어째

    문정권 2기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 그런가!
    민폐당 따라하기가 접입가경이다.

    파퓰리즘으로 망한 나라가 한둘이 아니지.

  • 3 0
    오십보

    소상공인 빛 탕감 결사반대 합니다
    국민의 세금ㅇ르 일부를 위해 사용하는 공정성도 문제이지만
    개인의 부채를 탕감한다는것은 민주주의 훼손입니다
    자유는 책임이 따르는 법인데 열심하 빛 갚으며 허리띠 졸라맨 국민에게는
    허망과 허탈감ㅇ르 줍니다.

  • 2 1
    공관공사 내막이나 밣혀라

    변기하나 고치는데 2천만원이라니? 그런짓을 하믄서 통행료 면제로 민심 얻으려고? 이러니 해체가 답인겨!

  • 2 1
    ㅋㅋㅋ

    할줄 아는게 이런거 겠지,
    세금으로 지롤하는 거가 정치와 국정 챙기기 인가?
    정말정말 개허접하다.
    뭐하나 제대로 정말 제대로 나라를 위해서 하는건 없구나,,,

  • 3 1
    조까

    고작 통행료로 민심은 변하지 않는다

  • 3 1
    국민이 그지냐! 이 개쉐꺄

    법인세 60조 면제나 원상복구해라
    국민한테 푼돈 뿌리고 등골 빼먹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