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긴장에도 외국인 매수로 상승
외국인, 미중 군사충돌 가능성 낮다고 판단해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3일 미중 군사 긴장에도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엥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3포인트(0.89%) 오른 2,461.4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미중 긴장 고조로 미국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미중 긴장이 군사적 충돌로 가지 않을 것이라로 판단한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73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에 개인은 3천321억원, 기관은 1천445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중 긴장에 전 거래일보다 10.3원 급등한 1,315.0원에 개장했으나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수세에 상승 폭을 줄이며 5.6원 높은 1,310.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보다 11.02포인트(1.37%) 오른 815.3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엥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3포인트(0.89%) 오른 2,461.4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미중 긴장 고조로 미국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미중 긴장이 군사적 충돌로 가지 않을 것이라로 판단한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73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에 개인은 3천321억원, 기관은 1천445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중 긴장에 전 거래일보다 10.3원 급등한 1,315.0원에 개장했으나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수세에 상승 폭을 줄이며 5.6원 높은 1,310.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보다 11.02포인트(1.37%) 오른 815.36에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