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 저조. 4년 전보다 낮아질 수도
투표소 예상밖으로 썰렁. 투표율 50%대 하락 전망도
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1일, 투표소가 예상밖으로 썰렁해 4년 전 지방선거때보다도 투표율이 낮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531만2천74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12.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5.7%)보다 3.7%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앞서 마감한 사전투표율이 20.62%로, 4년 전보다 0.48%포인트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투표율이 계속될 경우 4년 전 최종투표율 60.2%보다 낮아져 50%대에 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5.2%)이다. 이어 제주(13.6%), 경북·경남(13.3%), 충북·충남(13.2%), 울산(12.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7.8%를 기록한 광주였고, 이어 전북(10.3%), 세종(10.4%), 인천(11.0%), 서울(11.4%) 등 순이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531만2천74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12.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5.7%)보다 3.7%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앞서 마감한 사전투표율이 20.62%로, 4년 전보다 0.48%포인트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투표율이 계속될 경우 4년 전 최종투표율 60.2%보다 낮아져 50%대에 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5.2%)이다. 이어 제주(13.6%), 경북·경남(13.3%), 충북·충남(13.2%), 울산(12.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7.8%를 기록한 광주였고, 이어 전북(10.3%), 세종(10.4%), 인천(11.0%), 서울(11.4%) 등 순이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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