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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중립 의무 개의치 않는 尹당선자에 황당"

"당선자 신분이라서 법적 책임 자유롭다고 주장할 거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 곳곳을 누빈 것과 관련, "선거 중립의 의무는 조금도 개의치 않는 윤석열 당선자의 당당한 모습에 황당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은혜 후보자를 돕기 위한 선거운동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혹시, 아직 당선자 신분이라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다고 여전히 주장하실 거냐"며 "당선자의 의중과는 무관하게 경기지사에 출마했다던 김은혜 후보의 발언도 눈 가리고 아웅이었음이 명백해졌다"며 김 후보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자의 일탈은 이번만이 아니다. 그동안 당선사례를 빙자해, 국민의힘 시도지사 후보들을 대동하고 각 지역을 찾으며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해왔다"면서 "대통령 취임을 고작 일주일여 남겨두고 국정과제 수립은 내팽개치고 있으며, 인수위는 윤석열 후보 시절 주요공약에 대해 연일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난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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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김건희를 구속하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최대쩐주 김건희를 구속하라
    도이치 김건희 계좌 6개 나왔다
    최은순 계좌 1개 나왔다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통정거래 내역 기록돼 있다

    다른 공범은 전부 구속 기소됐다
    중앙지검이 김건희만은 소환조사도 안 하고 있다
    압색도 안 하고 무혐의 결정 내릴 준비하고 있다

  • 0 0
    막장

    마가파식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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