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민주당 누가 나와도 이길 자신 있다"
"이번 선거가 이재명이냐 아니냐는 경기도민 평가절하"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은혜 의원은 22일 "민주당 어떤 후보가 나와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호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선결과 발표 직후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민들의 지지를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40일 동안 '말'보다 '발'로 뛰는 김은혜를 보여줄 것"이라며 "명품 경기를 만들고 약속을 지키는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심'의 지원으로 이긴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어느 한 쪽으로 추를 기울게 한 것은 민심(民心)이었다"며 "투표권을 행사한 모든 분들이 본선 경쟁력은 누구에게 있나 보시고 투표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경쟁적으로 '명심'을 앞세우는 민주당 후보들을 겨냥해선 "이번 선거가 이재명 전 지사냐, 아니냐를 구분 짓는 것 자체가 경기도민을 평가 절하하는 시각"이라며 "이 선거는 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경기도를 위한 경기도에 전념할 수 있는 전문가를 뽑는 선거이지 경기도를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이나 도약의 그루판으로 삼는 그런 분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나아가 "어제 '100분 토론'을 봤는데 모든 분들이 이재명 전 지사와의 돈독한 친근감을 과시할 뿐, 경기도민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며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미래로 갈 것이다. 경기도민에 초점을 맞춰 가는 선거에서 경기도민의 이름으로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경선결과 발표 직후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민들의 지지를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40일 동안 '말'보다 '발'로 뛰는 김은혜를 보여줄 것"이라며 "명품 경기를 만들고 약속을 지키는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심'의 지원으로 이긴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어느 한 쪽으로 추를 기울게 한 것은 민심(民心)이었다"며 "투표권을 행사한 모든 분들이 본선 경쟁력은 누구에게 있나 보시고 투표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경쟁적으로 '명심'을 앞세우는 민주당 후보들을 겨냥해선 "이번 선거가 이재명 전 지사냐, 아니냐를 구분 짓는 것 자체가 경기도민을 평가 절하하는 시각"이라며 "이 선거는 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경기도를 위한 경기도에 전념할 수 있는 전문가를 뽑는 선거이지 경기도를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이나 도약의 그루판으로 삼는 그런 분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나아가 "어제 '100분 토론'을 봤는데 모든 분들이 이재명 전 지사와의 돈독한 친근감을 과시할 뿐, 경기도민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며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미래로 갈 것이다. 경기도민에 초점을 맞춰 가는 선거에서 경기도민의 이름으로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