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환호 "정권교체 위한 야권통합 완성", 대선승리 확신
김현철 "반드시 정권교체 실현될 것", 원희룡 "통합의 힘이 이길 것"
보수 야권은 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퇴로 야권후보단일화가 이뤄진 데 대해 환호하며 대선 승리를 확신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3남 김현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후보님, 안철수후보님, 정말 수고많으셨다"며 "특히 안철수후보님의 고뇌어린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단일화에 반색했다.
그러면서 "당내 원팀에 이어 극적인 단일화에 합의함으로써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통합이 완성되었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3월 9일 투표혁명을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며 대선승리를 자신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본부장도 페이스북에서 "다르다고 편가르고 배척하는 갈라치기는 패배하고, 다르지만 더 큰 하나로 함께하는 통합의 힘은 이길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확신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완주하고 싶은 마음이 기본적으로 강한데, 그런 자기 자아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개인 싸움이었다. 그 싸움에서 안 후보가 이겨낼 것인가. 저는 이전의 안철수로는 못 이겨내고 그 이후에 발전했다면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며 "안철수의 정치가 괄목상대할 정도로 큰 정치로 발전한 것"이라고 안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현시점의 과제가 정권교체라는 게 확실하고 안 후보가 단일화를 먼저 제안했을 때 방법은 차이가 있지만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 내용이 영향을 미쳐 안 후보가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3남 김현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후보님, 안철수후보님, 정말 수고많으셨다"며 "특히 안철수후보님의 고뇌어린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단일화에 반색했다.
그러면서 "당내 원팀에 이어 극적인 단일화에 합의함으로써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통합이 완성되었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3월 9일 투표혁명을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며 대선승리를 자신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본부장도 페이스북에서 "다르다고 편가르고 배척하는 갈라치기는 패배하고, 다르지만 더 큰 하나로 함께하는 통합의 힘은 이길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확신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완주하고 싶은 마음이 기본적으로 강한데, 그런 자기 자아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개인 싸움이었다. 그 싸움에서 안 후보가 이겨낼 것인가. 저는 이전의 안철수로는 못 이겨내고 그 이후에 발전했다면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며 "안철수의 정치가 괄목상대할 정도로 큰 정치로 발전한 것"이라고 안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현시점의 과제가 정권교체라는 게 확실하고 안 후보가 단일화를 먼저 제안했을 때 방법은 차이가 있지만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 내용이 영향을 미쳐 안 후보가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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