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여론조사] 박근혜, 이명박에 13.4%p 앞서
대전에서는 박 후보가 이 후보 앞지르며 '역전' 성공
대전-충남 지역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큰 표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대전일보>에 따르면, <대전일보>가 한국지방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대전·충남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실시한 정치의식 조사 결과, 한나라당 후보 지지도는 박근혜 후보 43.2%, 이명박 후보 29.8%로 양자간의 격차는 13.4%포인트에 달했다.
이밖에 원희룡 후보 2.7%, 홍준표 후보는 1.7%에 불과했으며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무응답은 22.6%에 달했다.
박근혜 대 이명박 지역별 지지도는 대전 42.4%대 32.2%, 충남 43.8%대 28.1%로 박 후보가 모두 앞섰다.
이는 앞서 지난 6월 9일~11일 <대전일보> 등 전국 9개 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때의 대전(이명박 34.0%, 박근혜 30.5%), 충남(박근혜 39.9%대 이명박 27.6%)과 비교하면 대전에서 박 후보가 이 후보를 앞지르고 역전에 성공하고, 충남에서는 소폭 격차가 줄어들었으나 이 후보가 우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는 수치다.
박 후보는 남성(36.5%)보다는 여성(49.8%), 20대(44.8%) 및 50대 이상(51.6%), 중졸 이하층(56.9%)에서 지지가 높았으며 이 후보는 남성(35.7%), 30대(38.2%), 대재 이상층(37.2%)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높았다.
이명박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해서도 찬성(40.7%)보다 반대(44.7%)가 더 많았다.
한편 범여권에서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3.4%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해찬 13.2%, 정동영 9.6%, 한명숙 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무응답층은 46.0%에 달했다. 손 전 지사는 30대(31.2%)와 대재 이상(28.3%), 이 전 총리는 20대(20.3%)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많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포인트이다.
1일 <대전일보>에 따르면, <대전일보>가 한국지방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대전·충남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실시한 정치의식 조사 결과, 한나라당 후보 지지도는 박근혜 후보 43.2%, 이명박 후보 29.8%로 양자간의 격차는 13.4%포인트에 달했다.
이밖에 원희룡 후보 2.7%, 홍준표 후보는 1.7%에 불과했으며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무응답은 22.6%에 달했다.
박근혜 대 이명박 지역별 지지도는 대전 42.4%대 32.2%, 충남 43.8%대 28.1%로 박 후보가 모두 앞섰다.
이는 앞서 지난 6월 9일~11일 <대전일보> 등 전국 9개 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때의 대전(이명박 34.0%, 박근혜 30.5%), 충남(박근혜 39.9%대 이명박 27.6%)과 비교하면 대전에서 박 후보가 이 후보를 앞지르고 역전에 성공하고, 충남에서는 소폭 격차가 줄어들었으나 이 후보가 우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는 수치다.
박 후보는 남성(36.5%)보다는 여성(49.8%), 20대(44.8%) 및 50대 이상(51.6%), 중졸 이하층(56.9%)에서 지지가 높았으며 이 후보는 남성(35.7%), 30대(38.2%), 대재 이상층(37.2%)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높았다.
이명박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해서도 찬성(40.7%)보다 반대(44.7%)가 더 많았다.
한편 범여권에서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3.4%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해찬 13.2%, 정동영 9.6%, 한명숙 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무응답층은 46.0%에 달했다. 손 전 지사는 30대(31.2%)와 대재 이상(28.3%), 이 전 총리는 20대(20.3%)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많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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