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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돌고있는 명단 정확도 상당히 떨어져”, 명단공개 거부

“소명절차 끝내고 명단 공개 여부 논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현재 돌고 있는 명단을 확인하긴 했지만, 명단의 정확도는 상당히 떨어진다”며 유출된 12명의 명단 확인을 거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도중에 취재진과 만나 “지금 원내지도부와 지도부가 같이 모여 권익위에서 제기한 개별 의원의 각종 사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 확인이나 소명 절차를 빠르게 끝내고, 명단 공개 여부나 세부 사실 공개 여부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화상으로 진행중인 소명 작업에 대해선 “해당 의원님들께 구체적인 해명을 듣고 있다. 그 절차가 현재까지 7명 정도 의원님들에 대해서 진행됐다”며 “권익위 자료 내용에서 보면 불명확한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최대한 확인하고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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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얼라 새끼!

    지네들 또옹
    구린줄도 모르고~
    그동안
    부동산정책 많이 씹어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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